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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육 자급률 70% '위태위태’

작성일 2023-01-13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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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71.5%전년비 5.2%P
올 한돈 줄면 더 떨어질 수도
 

국내 돼지고기 자급률이 70%대를 지키기도 버거워지고 있다.
 
최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한돈 생산량은 111만여톤으로 전년(110만톤)대비로는 1%도 채 증가하지 않았다.
 
이에 비해 지난해 수입량은 442천톤으로 21년보다 무려 33% 급증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전체 돼지고기 공급량은 155만여톤으로 일년전 143만톤보다 8.4% 늘었지만 증가한 돈육 공급량 대부분은 수입육이었다.
 
또 이로 인해 전체 공급량 중 한돈 비중은 71.5%로 같은 방식으로 계산한 전년도 자급률 76.7%보다 무려 5.2%P 하락했다. 지난해 돼지 출하가 1854만마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수입육 증가 속도를 따라잡지는 못한 결과다.
 
문제는 그나마 70% 대 자급률도 올해는 장담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지난해 돼지 사육두수가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올해 돼지 출하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서다. 동시에 정부가 할당관세를 연장하고 유럽산 돼지고기가 ASF 발생 여부와 상관없이 들어올 수 있게 되면서 수입육은 더 늘 여지가 높아져 국내 돼지고기 자급률 하락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양돈타임스 2023.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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