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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곤 한국종돈업경영인회장 연임…‘핵돈 유전자원센터 건립’ 강조

작성일 2023-02-06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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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돈업계를 아우르는 한국종돈업경영인회 오재곤 회장(성산종돈장 대표)이 연임, 4년 더 중책을 맡게 됐다.
 
한국종돈업경영인회는 지난 2일 대전 유성에 위치한 계룡스파텔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열고, 오재곤 회장을 비롯한 현 집행부 체계를 다음 임기까지 이어가기로 결의했다. 이날 총회에선 지속적으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2년이었던 회장단 임기도 4년으로 변경했다.
 
오 회장은 매년 국민들이 부산물을 포함해 30kg 이상의 돼지고기를 먹고 있다. 농업 생산액 중 한돈산업의 위치도 가장 높아 이젠 돼지 없이 식량안보를 논할 수 없을 것이라며 다만 대출 금리가 치솟고, 사룟값 상승, 환경·질병 문제 등으로 양돈업엔 크나큰 어려움이 놓여 있기도 하다고 전했다. 그는 이런 어려움 속에 한돈산업의 시작점인 종돈업이 중심이 돼 한돈산업에 불어 닥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어야 한다종돈업경영인회도 핵심사업인 핵돈 유전자원센터 건립을 비롯해 주요 현안 사업을 착실히 추진해 종돈업 발전 속에 한돈산업의 난국도 타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엔 이재윤 한국종축개량협회장도 참석, 종돈산업에 많은 지원과 관심을 갖겠다는 약속을 전하며 한돈종돈업경영인회에 힘을 실어줬다.
 
이재윤 회장은 종축개량협회가 신성장동력사업으로 유전체 분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엔 한우와 젖소에 큰 비중을 뒀지만, 올해부터는 종돈 분야에서도 이 사업을 추진하려고 하고, 경기도와 충남도에선 이미 예산도 확보됐다이 사업을 토대로 유전체 분석 평가 능력을 높이고 개체별 맞춤형 계획 교배 서비스에 현장 중심의 컨설팅이란 세 박자가 골고루 갖춰진 향상된 서비스 분석사업을 현장에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특히 지자체 예산 확보를 유도하며 유전체 분석 관련 창조 집단을 구축하는 데 협회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제시했다.
 
 
[한국농어민신문 2023. 2. 3]
 
 
http://www.agri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5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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