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홍보/뉴스

배너광고

한돈뉴스

게시물 상세보기로 제목, 작성일, 작성자, 첨부파일, 내용을 제공합니다.

한국 세계 돈육 시장 각축장

작성일 2023-06-29 작성자 관리자

100

한국 세계 돈육 시장 각축장
 
칠레캐나다‧美 등 돈육 홍보 치열
한국 1인당 소비 30kg 시장 '큰 손'
할당관세 등 정부 우호 정책 한 몫

 
최근 국내에서 세계 국가별 돼지고기 홍보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다. 이는 한국 시장이 1인당 돈육 소비량이 지난해 기준 30kg을 넘어설 정도로 매력적인 시장인 때문이다. 특히 정부가 2013년 이후 축산업 허가제 등 국내 돼지 사육 규제와 동시에 할당관세 등 수입육 우호적인 정책을 양산하면서 수입육 홍보 각축전 원인을 제공했다는 분석이다.
 
최근 칠레포크협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 용산 그랜드 하얏트에서 칠레포크 협회 관계자 및 국내 육류수출입업자, 레스토랑과 호텔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칠레산 돼지고기를 시식하고 관련된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협회는 환경의 지속 가능성을 유지하기 위해 칠레 양돈 업계는 자연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생산성을 높이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고 적극 홍보했다.
 
최근 할당관세 혜택 수혜 국가인 캐나다 돈육 역시 국내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 주한캐나다 대사관은 한국과 캐나다 양국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요리 시연 행사를 마련했으며, 이번 행사는 캐나다 천혜의 자연에서 온 식재료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국내 소비자와의 접점을 더 넓히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미국 육류수출협회 역시 최근 국내 식품산업 대전 참가에다 매년 정기적인 세미나 및 국내 업계와 조찬 활동을 통해 홍보에 적극 매진하고 있다.
 
이 같이 해외 국가들이 국내 홍보에 열을 올리는 이유는 국내 돼지고기 1인당 소비량이 세계에서 손 꼽을 정도로 많기 때문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21년 기준 주요 국가별 돼지고기 1인당 소비량은 대한민국의 경우 27.6kg(2230.1kg)으로 독일(42.93kg)과 캐나다(31.0kg), 호주(28.65kg) 다음으로 많은 소비량을 자랑하고 있다. 이는 중국(23.68kg), 일본(21.6kg), 미국(23.16kg)보다도 많은 소비량이다. 그러나 국내 양돈 MSY의 경우 21년 기준 18.3두로 수출국 대비 현저히 낮아 한돈 생산량 만으로는 국민들의 늘어난 돈육 소비량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이 같이 최근 국내 수입육 홍보의 각축전은 국내 양돈 사육 환경이 규제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돈육 소비량 증가 대비 한돈 생산량이 정체된 영향으로 풀이되고 있다. 즉 규제로 한돈농가 수가 지속 감소하고, 이에 따른 한돈 생산량은 정체되면서 결국 수입으로 늘어난 돈육 소비를 수입육으로 충당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물가 안정을 이유로 최근 할당관세, 독일산 수입 금지 해제 등 수입육에 대한 우호적인 정책을 양산하면서 각국의 수입육 홍보 각축은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한돈 원로 및 전문가들은 한돈 생산량 정체에 따른 수입육 증가 악순환을 끊기 위해서는 돼지고기를 국민 주식으로써 식량 안보의 관점에서 육성할 수 있도록 정부가 규제서 육성으로 전환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를 위해 기존 농가를 중심으로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야 한다는 것. 또한 수입육 업체들이 친환경을 중점으로 홍보하고 있는 가운데 과대 과장 홍보가 없는 지 업계가 예의주시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양돈타임스 2023. 6. 29]
http://www.pig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565

목록
다음게시물 “한돈페스타, 분위기 띄우자”
이전게시물 “구제역 백신 접종일령 낮춰도 무관”
전화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