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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한우·돼지 가격 약세 전망

작성일 2023-12-01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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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한우·돼지 가격 약세 전망

농경연 축산관측 12월호
한우 도축마릿수 3.3% 증가
돼지는 1.1~1.6% 감소 예상
계란 생산량은 지속 증가할 듯

 
한우와 돼지 등 주요 축종의 내년도 가격이 올해 대비 약세를 띨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는 11244분기(12월호) 축산관측을 통해 이 같이 분석했다.
 
한우의 경우 2024년 도축 마릿수는 거세우를 중심으로 한 도축 가능 개체 수 증가로 943000마리였던 올해 대비 3.3% 증가한 975000마리로 전망됐다. 이에 내년도 한우 도매가격은 올해 대비 하락할 것으로 예측됐다. 분기별로 보면 20231분기 18034(거세우 kg), 2분기 18188, 3분기 19628, 4분기 18000원대(추정)를 보였는데, 2024년도엔 1·2·4분기 17000~18000, 3분기엔 17500~18500원으로 예고되며 1년 내내 약세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추정됐다.
 
내년도 돼지 도매가격도 올해보다 낮은 시세흐름을 보일 것으로 관측됐다. 2024년도 돼지 도축 마릿수는 모돈 감소에 따른 사육 마릿수 감소로 1860~1870만 마리로 파악된 2023년도 대비 1.1~1.6% 줄어든 1830~1850만 마리로 전망됐다. 도축마릿수가 감소함에도 국내산 돼지고기 재고량 증가로 돈가는 5151(kg, 제주 제외 탕박)이었던 올해 대비 1.0~4.9% 하락한 4900원에서 5100원 사이를 오갈 것으로 예측됐다.
 
계란 생산량은 증가가 예고됐다. 20241월 일평균 계란 생산량은 4637만개, 2월은 4621만개로 올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2%, 2.8% 증가가 예상됐다. 내년도 3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도 2023년 대비 2.7% 증가한 7564만 마리가 예측돼 계란 생산량은 내년에 지속해서 늘어날 전망이다. 다만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에 따라 사육마릿수와 계란 생산량은 변동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본부는 전제했다.
 
한편 내년도 축산관측은 2024125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진행될 제27회 농업전망2024에서 좀 더 구체화해 발표될 계획이다.
 
 

 
[한국농어민신문 2023. 11. 28]
http://www.agri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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