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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부 장관 '첫 여성 후보', 송미령 연구위원

작성일 2023-12-05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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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부 장관에 송미령 부원장 지명
도시 농촌 균형 발전 전문가 평가




송미령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원장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윤석열 정부의 두 번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로 4일 내정된 송미령(56)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농촌 균형발전 최고 전문가로 꼽힌다. 송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면 농식품부 최초 여성 장관이 된다.
 
서울 출신인 송 후보자는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 졸업 후 서울대 도시계획학 석사,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7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입사해 기획조정실장과 농업·농촌정책연구본부장, 농업관측본부장, 부원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며 전문성을 쌓았다.
 
송 후보자는 도농 균형발전 정책을 펼칠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입직 후 도시·농촌 상생모델과 국토 균형발전 분야 연구를 꾸준히 진행해 왔고, 인구 소멸 위기를 겪는 농촌의 삶의 질 개선 방안 연구에서 독보적인 결과를 냈다. 2020년 공저한 '농촌 유토피아'에는 송 후보자가 꼽은 귀농·귀촌 우수 사례와 국가 균형발전, 농촌 활성화 방안 등이 담겨있다.
 
이번 정부에서 국토정책위원회와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 정책 이해도도 높은 편이다. 김대기 비서실장은 송 후보자에 대해 오랜 시간 축적된 연구 현장 경험으로 살기 좋은 농촌, 지방시대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1967년생 서울 창덕여고·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서울대 도시계획학 석사·행정학 박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원장·농업관측본부장·농업·농촌정책연구본부장·균형발전연구단장 대통령 직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 한국지역개발학회 부회장 한국농촌계획학회 부회장 농림축산식품부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 지명 소감

어려운 시기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어 엄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경기 불황과 불확실성의 지속으로 국민 모두가 어렵습니다.

농자재·비료·유류 등 경영비 상승에 대응하여 농업인을 위한 소득·경영안정장치를 강화하면서 수급 불안이 반복되는 농산물 가격을 안정시켜 소비자 여러분의 근심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는 것이농식품 정책의 급선무입니다.

역량과 열정을 가진 청년들이 농촌에 유입될 수 있도록 우리 농업을 생산성과 부가가치 높은 미래성장산업으로 혁신하고, 인력부족과 기후변화 등에 대응하여 농업 전반을 스마트화하면서, K-농식품의 수출 활성화를 통해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도 중요한 과제입니다.

지역소멸에 대응하여 우리 농촌을 살고, 일하고, 쉴 수 있는 가치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야 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미약하지만 제가 가진 모든 역량과 열정을 다 하고자 합니다.

겸허한 자세로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에 성실히 임하고

세부적인 정책구상은 장관에 임명되면 소상히 밝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12월 4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 송미령

출처 : 양돈타임스(http://www.pig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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