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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여성 농식품부 장관 후보자로 송미령 박사

작성일 2023-12-07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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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여성 농식품부 장관 후보자로 송미령 박사
농촌·농업 균형 발전 등 25년간 연구한 전문가
송 후보자 제가 가진 모든 역량-열정 쏟을 것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46개 부처에 대한 2기 개각을 단행·발표했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로 송미령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지명해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 등 절차가 마무리되면 농식품부 최초 여성 장관이 탄생된다.
 
송미령 후보자는 1997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으로 입사해 2015년 부원장을 역임하고, 농업관측본부장, 농업·농촌정책연구본부장, 균형발전연구단장, 기획조정실장을 지냈다.
 
2015년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본위원과 2017년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비상임이사로 활동했으며, 2020년에는 대통령직속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활력·공간정책 전문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현재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중앙계획지원단 단장, 산림청 중앙산지관리위원회 위원,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농어촌분과위원, 국토정책위원회 위원, 기획재정부 재정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대통령 직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위원, 한국지역개발학회 부회장, 한국농촌계획학회 부회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송 후보자는 지난 25년 넘게 농업 농촌 균형 발전을 연구해 온 전문가로, 전문성과 업무 능력을 평가받아 첫 여성 장관으로 지명됐다는 평가다.
 
송 후보자는 지명 소감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 농식품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돼 엄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경기 불황과 불확실성의 지속으로 국민 모두가 어렵다면서 농자재·비료·유류 등 경영비 상승에 대응해 농업인을 위한 소득·경영안정장치를 강화하면서 수급 불안이 반복되는 농산물 가격을 안정시켜 소비자 여러분의 근심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는 것이 농식품 정책의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역량과 열정을 가진 청년들이 농촌에 유입될 수 있도록 우리 농업을 생산성과 부가가치 높은 미래성장산업으로 혁신하고, 인력부족과 기후변화 등에 대응해 농업 전반을 스마트화하면서, K-농식품의 수출 활성화를 통해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도 중요한 과제라고 소개하며, “특히 지역소멸에 대응해 우리 농촌을 살고, 일하고, 쉴 수 있는 가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야 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미약하지만 제가 가진 모든 역량과 열정을 다 하고자 한다. 겸허한 자세로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에 성실히 임하고 세부적인 정책구상은 장관에 임명되면 소상히 밝혀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 후보자는 1967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 창덕고,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에서 도시계획학으로 석사를, 동 대학에서 행정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농축유통신문 2023. 12. 05]
http://www.am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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