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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브라질산 돈육 수입 차단

작성일 2023-12-18 작성자 한돈미래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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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브라질산 돈육 수입 차단



멕시코는 올해 12월 브라질산 돈육의 자국내 반입을 금지하였다. 브라질과 2월에 체결한 시장 개방 합의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결정을 내린 멕시코에 브라질 정부와 업계는 놀란 상황이다.

멕시코의 양돈협회 Opomex는 멕시코 시장 개방 결정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으며, 멕시코 법원은 이를 받아들여 브라질산 돼지고기의 국내 반입을 금지했다.

멕시코의 농축산물안전청(Senasica)은 이 금지명령에 대해 항소를 제기한 상황이며, 이 금지 명령으로 인해 브라질산 돈육 수출품이 1212일경 멕시코 항구에 정박하지 못하고 선박에 갇혀있게 되었다.

멕시코 선박에는 한화 약 777억 원 상당의 돈육이 선적되어 있으며 이 조치로 인해 멕시코 수입업자들이 큰 피해를 입을 위기에 처한 상황이다.

브라질 육류협회 회장은 브라질은 돈육 수출을 위한 모든 절차를 준수했으나 이 같은 결정을 내린 멕시코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브라질의 상무부 장관과 농림축산식품부 국제 관계장 그리고 브라질 육류협회(ABPA) 회장이 멕시코로 향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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