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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농업 예산 18조3천392억원 확정

작성일 2023-12-22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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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농업 예산 183392억원 확정

역대 최대 규모
 

내년도 농업 예산이 18조원대로 확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에 따르면 내년 예산은 전년(173574억원)대비 9818억원 증가한 183392억원으로 확정되어 최초로 18조원을 돌파했다. 특히 내년 농식품부 예산 증가율은 5.7%, 국가 총지출 증가율(2.8%) 대비 2배 이상 높은 수준을 기록하게 됐다.
 
이에 대해 농축산부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국가 기간산업이자 미래성장산업으로서의 농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어 가고 있는 결과라고 평가했다.
 
내년 농식품부 예산은 농업직불금을 3.1조원 수준으로 확대하는 등 농업인의 소득·경영안전망을 확충을 위한 사업과 전략작물산업화 지원 확대(363억원453억원) 등 식량주권 확보를 위한 사업으로 추진된다. 또 청년농업인영농정착지원(4천명5천명) 및 비축농지 공공임대 지원(7,650억원 1700억원) 확대하는 등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사업 및 청년 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 구축(신규, 300억원) 등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사업도 진행된다.
 
아울러 그린바이오 첨단분석시스템 구축(신규, 50억원) 등 푸드테크·그린바이오 등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은 신산업을 육성하여 농업과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사업, 노후 수리시설을 개선(5548억원 6132억원)하는 등 기후변화로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는 자연재해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는 무기질비료 가격 지원(288억원), 시설원예농가 면세유 유가연동보조금 지원(70억원) 등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사업과 천원의 아침밥(48억원) 및 외식업체육성자금(1.7억원, 융자규모 500억원) 등 물가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민생안정 사업, 럼피스킨 등 가축전염병 재발방지를 위한 백신 접종비용(157억원), 그린바이오 소재 생산시설(2억원), 스마트농업 보육센터(25억원) 등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를 위한 사업 등 37개 사업에 총 883억원이 추가로 반영됐다.

 


출처 : 양돈타임스(http://www.pigtimes.co.kr)
 
http://www.pig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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