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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푸드 대표하는 케이포크 될 것”

작성일 2023-12-28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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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푸드 대표하는 케이포크 될 것
대한민국 의무자조금의 역사 한돈자조금창립 20주년
2004년 국내 최초 개시 이후
한우·우유·닭고기 등으로 확대
한돈명칭 도입·한돈페스타 개최
2030 ESG 비전 선포 등 성과

자조금 역사 총망라 20년사 발간도
 
대한민국 의무자조금 역사이기도 한 한돈자조금이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양돈자조활동자금 창립대의원회 개최로 의무자조금 시대를 연 20031219일을 기념, 지난 19일 대전 유성구 인터시티호텔에서 한돈자조금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선 함께 이룬 20년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도전을 주제로 한 한돈자조금 20년사(백서)’ 발간도 함께 기념했다.
 
20년 전 양돈자조금활동자금 창립대의원회를 개최, 200441일 역사적인 양돈자조금 활동자금 400원 징수를 개시한 한돈자조금의 20년은 곧 대한민국 의무자조금이 걸어온 길이기도 하다. 국내 의무자조금 첫 개시가 한돈자조금을 통해 이뤄졌고 이후 한우·우유·닭고기·계란 등 주요 축산물을 비롯해 원예농산물 등으로 의무자조금이 확대됐다.
 
한돈자조금은 2008600원으로 거출 금액을 올렸고 2009년엔 국산 돼지고기 새이름 한돈명칭 및 BI(브랜드)를 선포했다. 2010년엔 800, 2015년엔 1100원으로 거출금액도 계속 상향했다. 지난 717일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돈자조금 20주년 기념 한돈페스타를 개최, ‘사람, 돼지, 지구를 건강하게! K-Pork 한돈이란 2030 한돈 ESG 비전도 선포했다.
 
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한돈산업이 국민 주식으로 자리매김하고 농촌 경제에 큰 역할을 하는 산업으로 발돋움하기까지 농가들의 피나는 노력이 있었다. 그중에서도 국민 1인당 돼지고기 소비량을 30kg로 끌어올린 건 자조금의 역할이 컸다한돈자조금은 농촌 산업과 국민 건강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자조금을 통해 앞으로 케이푸드(K-Food)를 대표하는 케이포크(K-Pork)가 되도록 더 노력해나가겠다. 한돈자조금을 중심으로 전후방산업 전체가 함께 해나간다면 지속 가능한 한돈산업을 영위하며 국민에게 양질의 에너지원을 계속 공급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배포된 한돈자조금 20년사엔 양돈 농가 지원과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매진한 세월이 고스란히 담겼다. 자조금 도입 역사부터 소비홍보와 수급안정 등 주요 성과 사업, 2030 한돈ESG 비전과 한돈자조금 미래 등이 총 망라됐다. 20주년 백서는 한돈자조금 홈페이지(https://porkboard.han-don.com/)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한돈자조금 20주년 백서 PDF 파일 다운로드 바로가기 링크]
 

20년 전 양돈자조활동자금 창립대의원회 초대 의장이었던 김건태 20년사 편집위원장은 “20여년 전 축산자조금법 입법을 위해 국회 등을 뛰어다닐 때 제2의 새마을 운동으로 우리 스스로 주인되는 자조금을 만들자. 주인으로서의 자주성을 갖자고 주창했다. 20년이 된 지금 당시 법을 만들려고 몸부림 칠 때의 초심을 잃지 않았는지 되새겨봐야 한다특히 관련 법과 제도를 지켜나가기 위해 농가들이 해야 할 부분과 정부가 해야 할 몫이 정해져 있고, 정부는 어떻게 농가 스스로 자조 역할을 잘 할지 지원하는 부분에 관심을 둬야 한다고 전했다.
 
백서 발간과 관련해서 그는 오늘의 20주년은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우리가 놓치지 않고 추구한 내용과 아닌 부분을 현실적으로 정확히 점검하는 자리로 자조금 20년사 발간도 그런 부분을 담고자했다. 이 백서가 한돈산업의 길잡이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선 제2회 한돈케이크 콘테스트 시상식도 진행됐다. 한돈케이크 콘테스트는 국내산 돼지고기의 다양한 부위를 활용해 독창적이면서도 먹음직스러운 한돈케이크를 만드는 경연대회로 대상 1, 최우수상 1, 우수상 3명 등 5명의 참가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출처 : 한국농어민신문(http://www.agrinet.co.kr)
http://www.agri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3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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