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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돼지 개체수, 지난 10년 간 최저치 기록"

작성일 2024-01-05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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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돼지 개체수, 지난 10년 간 최저치 기록"
 
지난 12월 영국 농업원예개발공사(AHDB)에 따르면 202361일 기준 영국의 돼지 개체수가 468만 마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약 10.3% 감소한 수치로, 2012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런 감소는 50만 마리 이상의 돼지가 감소한 것으로, 주목할 만한 변화다.
이 감소 추세의 주요 원인은 비육돈의 수 감소에 있다. 2022년 여름의 극심한 폭염이 번식 능력에 미친 영향과 함께, 모돈의 수 감소가 크게 작용했다. 특히, 비육돈은 426만두로 줄어들면서 2015년 이후 가장 적은 수를 기록했다.
하지만, 모돈의 경우 상황이 다소 달랐다. 2023년 대비 2022년에 모돈의 수는 0.2% 감소하는 데 그쳤고, 전체 모돈은 338,000두로 1.5% 감소했다. 그러나 모돈의 수는 13.0% 증가했고, 서비스용 수퇘지 수는 5.4% 감소한 반면, 초번식용 수퇘지 수는 6.5% 증가했다.
이런 수치 변화는 업계의 경향과 마진 개선에 따른 결과로 해석된다. 모돈 수의 증가는 일부 농장주에게 조심스럽지만 긍정적인 성장의 신호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돼지 개체수, 도축량, 생산량이 2021년의 정점으로 회귀할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
이런 동향은 영국 돼지산업에 중요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으며, 관련 업계는 이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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