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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 회복세…큰 폭 상승 ‘기대난’

작성일 2024-03-13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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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 회복세큰 폭 상승 기대난
삼겹살데이효과이달들어 상승세 이어져
불황속 소비부진 여전5천원대 진입 불투명
 

3월 들어 돼지가격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전국 도매시장에서 거래된 돼지 평균 가격(제주, 등외제외)3월로 접어들면서 꾸준히 상승. 지난 11일에는 지육 kg당 평균 4638원까지 회복됐다.
 
일주일전과 비교해 지육kg238원이 오른 가격이다.
 
한 주간 도매시장 경락가격이 가장 낮은 금요일(38) 하루를 제외하면 3월 첫째주는 오름세만 이어져 온 셈이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근본적인 소비 회복 보다는 계절적인 영향이 더 크게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삼겹살데이 기간 재고를 소진한 육가공업계가 물량 확보에 나서면서 돼지가격을 끌어 올리는 요인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다만 극심한 경기침체 추세를 감안할 때 큰 폭의 돼지가격 추가 상승은 그대하기 어렵다는 게 전반적인 시각이다.
 
실제로 3월 들어서도 외식소비는 여전히 살아나지 않고 있을 뿐 만 아니라 각급 학교의 개학에도 불구하고 급식 수요 마저 아직까지 예년 수준에 미치지 못하며 전지 부위의 냉동전환 추세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구나 돼지 출하량 역시 지난해 수준을 상회, 이달 중 5천원대의 돼지가격은 쉽게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의 경우 3월 평균가격을 지육 kg4600~4800원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웬만한 생산성의 양돈농가라면 여전히 생산비를 밑도는 가격인 만큼 위기감도 높아지고 있다.
 


 
[축산신문 2024. 3. 12]
http://www.chuksannews.co.kr/news/article.html?no=259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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