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축협, 어려움 속 축산인의 힘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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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3-28 | 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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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축협, 어려움 속 축산인의 힘 됐다 내실 경영 역량 집중…축산 발전 견인 전국축협 2023년 사업분석 결과 건전결산 시현 경제사업 실적 22조3천여억원…농가 실익 초점 여·수신 증가…상호금융 사업규모 136조원 상회 전국 축협은 2023년에 22조3천605억원의 경제사업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139개 축협 평균 경제사업 물량은 1천608억원에 달했다. 전국 축협은 2022년 경제사업 실적 22조8천417억원과 비교하면 2023년에는 4천812억원이 줄었지만 금리 인상, 이상 기온, 축산물 가격 하락, 경제적 불확실성 등이 이어진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내실 경영과 축산농가 조합원의 실익에 초점을 맞추며 나름대로 건전 결산을 해냈다는 분석이다. 2023년 축협 경제사업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구매사업은 4조5천326억원으로 전년 4조4천710억원 대비 616억원이 늘었다. 판매사업은 10조6천975억원으로 전년 11조4천166억원 대비 7천191억원이 줄었다. 마트사업은 1조8천861억원으로 전년 1조8천425억원에서 436억원 증가했고, 가공사업은 4조6천81억원으로 전년 4조4천532에서 1천549억원이 늘었다. 생장물사업은 2천787억원으로 전년 3천177억원에서 390억원이 줄었다. 지역별 경제사업 실적은 경기도가 4조19억원으로 가장 규모가 컸다. 다음으로는 경남 3조455억원, 충남·세종 2조9천912억원, 경북 2조9천489억원, 서울 2조7천953억원, 전남 2조3천739억원, 강원 1조1천62억원, 충북 8천174억원, 제주 6천537억원 순이었다. 축협별 경제사업 10위를 보면, 서울우유농협(조합장 문진섭)이 2조727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 1조4천629억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 1조4천468억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 8천364억원, 수원축산농협(조합장 장주익) 5천347억원, 대구축산농협(조합장 최성문) 5천90억원, 김해축산농협(조합장 송태영) 3천177억원, 제주축산농협(조합장 천창수) 2천943억원, 춘천철원화천양구축산농협(조합장 이중호) 2천774억원, 논산계룡축산농협(조합장 정창영) 2천741억원 순이었다. 이들 상위 10위권 축협의 경제사업 물량은 8조260억원으로 139개 전체 축협 물량에서 35.8%의 비중을 차지했다. 상위 3위권에 들어간 서울우유농협, 부경양돈농협, 도드람양돈농협의 경제사업 물량은 4조9천824억원으로 전국 축협 물량 중 22.2%의 비중을 차지했다. 상위 10위 축협을 놓고 사업 분야별 1위를 보면 도드람양돈농협이 구매사업 3천794억원, 판매사업 1조119억원으로 두 개 분야에서 1위를 달렸다. 마트사업에선 김해축산농협이 916억원으로 1위였다. 서울우유농협은 가공사업에서 1조5천626억원으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전국 139개 축협의 2023년 상호금융 실적을 보면 예수금의 경우 평잔 기준으로 75조1천504억원을 기록했다. 2022년 68조6천557억원에서 6조4천947억원이 증가한 것이다. 대출금 평잔의 경우에는 61조6천83억원으로 전년 58조5천240억원에서 3조843억원이 증가했다. 정책대출금 평잔은 4조9천383억원으로 전년 3조7천240억원 대비 1조2천143억원이 늘었다. 보험료(생명+손해)는 8천929억원으로 전년 9천248억원에서 319억원이, 정책보험료는 99억원으로 전년 101억원에서 2억원이 줄었다. 예수금과 대출금(평잔 기준)을 합친 축협 상호금융 사업규모는 136조7천587억원에 달했다. 실적 상위 10위 축협을 살펴보면, 1위 서울축산농협(조합장 진경만) 7조7천359, 수원축산농협(조합장 장주익) 5조627억원, 3위 대구축산농협(조합장 최성문) 3조9천706억원, 4위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 3조6천967억원, 5위 한국양봉농협(조합장 김용래) 3조5천374억원, 6위 서울우유농협(조합장 문진섭) 3조3천970억원, 7위 안양축산농협(조합장 배용석) 3조1천915억원, 8위 청주축산농협(조합장 이종범) 3조1천782억원, 9위 한국양계농협(조합장 정성진) 3조694억원, 10위 용인축산농협(조합장 최재학) 2조9천825억원이었다. 경제사업 상위 10위권에는 품목축협이 강세를 보인 반면 상호금융사업 상위 10위권에는 수도권을 비롯한 대도시 권역에 소재한 축협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우유농협, 수원축산농협, 대구축산농협은 경제사업과 상호금융사업에서 모두 10위권에 들었다. [축산신문 2024. 3. 27] http://www.chuksannews.co.kr/news/article.html?no=2599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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