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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사료, “어렵지만 추가 가격 인하...농가와 고통분담”

작성일 2024-04-01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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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사료, “어렵지만 추가 가격 인하...농가와 고통분담
44일 출고분부터 kg10원 추가 가격 인하 결정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가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44일 출고분부터 kg10(1포대 25기준당 250)의 추가 가격인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212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이미 네 차례에 걸쳐 포대 당 2125원의 가격을 인하한 바 있는 농협사료는 1년 반 사이에 모두 다섯 차례 가격 인하를 실시했다.
 
이번 가격 인하 분까지 합하면 농협사료의 전체 인하액은 포대 당 2375원에 달한다.
 
최근 불안정한 환율 동향과 하반기 수입 원료 시황의 변동가능성이 높아 사료가격 추가 인하 여지가 없다는 게 사료업계의 공통된 입장이었지만, 농협사료는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가격 인하를 전격 결정했다.
 
특히 농협사료의 경우 올 상반기 주요 곡물가격 하락을 고려해 지난해 연말 kg28원의 선제적 가격 조치를 단행한바 있는 가운데, 최근 도매시장 한우고기 가격이 크게 하락하며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면서 농가와의 고통분담 차원에서 가격 인하를 단행했다.
 

 
농협사료 가격 인하...민간사료 업계로 확대될까
 
금번 농협사료의 선제적 가격 인하가 민간 사료업계로 이어질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
 
정부와 축산생산자단체의 지속적인 가격인하 요구와 관련해 사료업계는 가격 인하 여지가 없다며 난색을 표해온 상황에서 농협사료가 가격 인하를 실시할 경우 적극 검토한다는 입장을 견지해왔었다.
 
지난 326일 전국한우협회 민경천 회장과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과 차례로 간담을 가진 허영 한국사료협회장은 당시 농협사료가 가격 인하를 현실화 할 경우 회원사들의 가격 인하를 적극 독려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한편, 농협사료는 금번 가격 인하와 관련해 "지난해 12월 사료가격 인하 이후에도 비상경영을 지속해 왔었다"앞으로도 농협사료는 협동조합의 책임을 다하며, 축산농가와 상생 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팜인사이트(http://www.farminsight.net)
https://www.farminsight.net/news/articleView.html?idxno=1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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