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우·돼지·계란 등급판정 수 증가…젖소·육우·닭·오리는 감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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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4-03 | 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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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우·돼지·계란 등급판정 수 증가…젖소·육우·닭·오리는 감소 축평원, ‘2023 축산물 등급판정 통계 연보’ 발간 지난해 한우와 돼지, 계란의 등급판정 두수는 증가한 반면 젖소·육우와 닭·오리 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 1일 ‘2023 축산물 등급판정 통계연보’ 발간 소식과 함께 주요 축종별 등급판정 마릿수를 밝혔다. 등급판정 통계연보는 2006년 통계청 국가 승인 통계 지정 이후 매년 3월 발행하며 올해가 18호째다. ▲소=2023 축산물 등급판정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소 등급판정 두수는 2022년 대비 5.0% 증가한 106만1509두로 집계됐다. 품종별론 한우가 지난해보다 6.9% 증가한 92만9411두인 반면 젖소와 육우는 각각 전년 대비 2.1%, 14.1% 감소한 5만1095두와 8만1003두로 파악됐다. 한우 성별 출현율은 암소가 50.5%, 수소가 0.5%, 거세가 49.0%로 2022년 대비 암소 비율이 3.1%p 증가했다. 전체 한우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은 1년 전 대비 0.6%p 감소한 74.6%였던 반면 한우 거세의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은 전년과 비교해 0.4%p 증가한 91.2%로 나타났다. 한우의 평균 출하 월령은 43.5개월로, 2022년보다 0.6개월 증가했고, 등외를 제외한 평균 경락가격은 1년 전과 비교해 12.6% 하락한 1만6628원(kg)으로 집계됐다. 평균 도체 중량은 416kg, 등지방 두께는 12.8mm, 등심단면적은 91.9㎠, 근내지방도(BMS N0.)는 5.3으로 나타났다. 농장 시도별 한우 출하 두수는 경북(23.7%), 전남(16.3%), 전북(12.2%)순이었고, 농장당 평균 출하두수는 14.2두였다. ▲돼지=지난해 돼지 등급판정 두수는 1875만8976두로, 2022년 대비 1.2% 증가했다. 다만 1등급 이상 출현율은 0.1%p 감소한 67.5%로 나타났다. 전체 도축장의 일평균 판정두수는 1141두였으며, 일 평균 판정두수가 200두 이상인 작업장 점유율은 34.1%에 달했다. 등외 제외 돼지(탕박) 평균 경락가는 5526원(kg)으로 2022년보다 6.9% 하락했고, 평균 도체중량은 88kg, 평균 등지방두께는 21.2mm로 파악됐다. ▲닭=닭 등급판중 수수는 1억398만3051수로 1년 전과 비교해 5.6% 줄어들었고, 전체 도계 수수의 10.3%를 차지했다. 품질 등급별 출현율은 1등급이 98.9%로 절대다수를 점유했다. 전체 도계 등급판중 수수 중 43.6%가 통닭으로 판정됐고, 규격별 비율은 12호 19.0%, 13호 18.6%, 11호 14.5% 순으로 확인됐다. ▲오리=오리 등급판정 수수는 1894만5753수로, 2022년 대비 6.2% 감소했고, 전체 도압수수의 35.9%를 차지했다. 규격별 비율은 25호 17.0%, 24호 16.5%, 26호 15.3%순으로 나타났다. ▲계란=계란 등급판정 개수는 1년 전보다 6.2% 증가한 11억9004만4379개였고, 전체 계란 생산 개수의 6.9%를 점유했다. 등급별 출현율은 1+등급 88.1%, 1등급 11.9% 순이었다. ▲말=말 등급판정 두수는 583두로 2022년 대비 15.6% 감소했고, 전체 도축두수의 43.9%를 차지했다. 육질 등급별 출현율은 1등급 36.2%, 2등급 38.3%, 3등급 24.2%, 등외 1.4%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통계 연보는 2023년 주요 축종별 등급판정 결과를 포함해 총 62종의 통계자료가 수록돼 있으며, 축평원 누리집(www.ekape.or.kr)에서 전자파일 형태로 확인할 수 있다. 박병홍 축평원장은 “2023 축산물 등급판정 통계연보가 축산업 종사자 등 모든 분께 유용하게 이용되길 바라며, 가축 개량·사양 관리·정책 지원 등 축산업 전반에 활용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축평원은 축산물의 모든 정보와 데이터를 관리하고 서비스하는 핵심 플랫폼 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축산 미래를 선도하는 ‘축산유통 전문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한국농어민신문(http://www.agrinet.co.kr) http://www.agri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63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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