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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합리한 축산 규제 개선·물가 안정 대책 재정비를”

작성일 2024-04-22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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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합리한 축산 규제 개선·물가 안정 대책 재정비를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에
손세희 축단협회장 건의

 
축산 생산자단체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규제 완화와 수입 대응 등 축산관련 현안에 대한 대책 마련을 건의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손세희)16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과 면담 및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축단협은 최근 경영난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정부 차원의 관심과 대책을 촉구했다.
 
이날 간담회엔 손세희 축단협 회장(대한한돈협회장)을 비롯해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오세진 대한양계협회장·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장·박근호 한국양봉협회장(이상 축단협 부회장) 등 최근 새롭게 선출된 회장단이 자리했다. 또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박하담 한국오리협회장·이해곤 한국사슴협회장·김창만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장 등 주요 축종 단체장들이 함께하며 각 단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축단협은 송 장관에게 농식품부에 농업인의 권익 증진을 위해 한층 더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축산 규제 완화와 물가 안정을 위한 대책 재정비, 수입 축산물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국내 축산업 발전 방안 모색 등을 건의했다.
 
손세희 회장은 축산업계가 유례없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 그동안 농가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정부의 물가 정책에 따른 고통을 인내해 왔다고 전제한 뒤 정부는 농가 현실을 감안한 정책을 수립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물가 안정을 위한 새로운 대책을 강구해 농촌 생계를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이어 축산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위한 정부 역할과 지원을 요청한다. 특히 축단협이 제안한 총선 5대 공약이 시급한 현안인 만큼 정부와 국회가 관심을 갖고 해법 마련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송 장관은 국내 축산물 소비량은 매년 증가하고 있고, 국민 식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한 축이 됐다. 앞으로 현장과의 소통과 혁신을 핵심 가치로 삼아 우리 축산업이 국민께 사랑받는 산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한국농어민신문(http://www.agrinet.co.kr)
http://www.agri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6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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