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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장 스마트…농가 관심 고조…정부 지원 시급

작성일 2024-05-27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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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장 스마트농가 관심 고조정부 지원 시급
응답농가 72% “스마트팜 정책 참여
농가 절반 이상 스마트 장비 보유
돈사 신--개축 규제 완화 요구
ICT 장비 A/S, 호환 낮아 불만도

 
스마트팜에 대한 양돈농가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양돈농가들은 스마트팜 확산을 위해 정부의 예산 지원 확대 및 지자체 증개축 완화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양돈타임스는 창간 24주년을 맞아 스마트 양돈, 오늘을 혁신해 미래를 바꾼다라는 주제를 설정하고, 양돈농가의 스마트팜 인식 설문을 실시했다. 이번 설문 조사는 한돈협회와 공동으로 한돈앱을 통해 양돈농가만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설문에 참여한 농가는 54농가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응답한 농가들의 절반 이상이 적어도 하나 쯤 스마트 장비를 보유했다고 응답했다. 스마트 장비 중 포유모돈자동급이기‘CCTV’ 설치 비율이 가장 많았고, 비육돈 사료자동급이기, 출하돈 선별기, 음수 관리기, 사료빈 관리기 등이 뒤를 이었다. 농가들은 스마트 장비 설치 이유에 대해 생산성 제고를 위해 설치했다는 응답이 40%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인력 및 노동력 감소가 33%로 뒤를 이었다. 이 밖에 후계자 육성, 환경 친화적 사육, 관련업계 권유로 설치했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농가들은 스마트 장비를 설치했지만 데이터 분석은 활용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많았다. 즉 스마트 장비 시설을 설치하고,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는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스마트 장비 보급이 확대되고 있으나 농가들은 장비 운영에 대한 불만도 증가하고 있다. ICT 장비의 운영상 애로사항은 다른 기기와 호환성 낮다는 응답이 29%로 가장 높았고, 잦은 고장과 A/S 미흡이 각각 20%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농가들은 정부의 스마트팜 정책에 동참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했다. 72%(36농가)의 농가들이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관심 없다라는 응답이 28%에 불과했다. 이 같이 농가들은 스마트팜에 대해 호의적으로 바라보고 있으나 각종 규제가 스마트팜을 가로막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아울러 스마트팜 건립은 시설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정부의 예산 지원도 확대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번 설문 조사를 요약하면 농가들은 생산성 제고 및 인력 감소 대체를 위한 대안으로 스마트팜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스마트팜 확산을 위해서는 정부의 예산 지원 확대 및 지자체 증개축 완화가 절실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출처 : 양돈타임스(http://www.pigtimes.co.kr)
http://www.pig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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