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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업, 기후 위기 주범 아닌 지속 가능한 환경에 이바지”

작성일 2024-07-01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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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공익네트워크, ‘축산물 바로 알리기’ 교육



“기후 위기 주범으로 생각한 축산업이 오히려 자원 순환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에 이바지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가 축산업에 대한 오해를 바로 잡고 진실을 알리며 우리 축산물의 우수성도 알리기 위한 취지로 ‘축산물 바로 알리기’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14일과 25일 파주·연천과 인천 관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에선 3개 강좌가 진행됐다.

최윤재 서울대 명예교수는 ‘축산물과 건강’을 주제로 고품질의 지방이 함유된 식품(축산물) 섭취의 중요성을 강의했다. 이홍구 건국대 교수는 ‘축산과 환경’ 강의를 통해 지구 온난화, 환경오염, 식량 안보적 측면에서 축산업의 중요성과 미래 공생 전략을 소비자에게 알렸다. ‘축산의 숨은 역할’을 강의한 박규현 강원대 교수는 업사이클링, 탄소중립, 산업자원 관점에서 축산업이 지닌 가치와 중요성을 설파했다. 


소비자공익네트워크가 지난 14일 파주 연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축산물 바로 알리기 교육 현장 모습.
이날 교육을 들은 소비자들은 “강의를 통해 축산물이 고품질의 영양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축산물 섭취 부족이 식량 안보 문제로 파생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소가 메탄가스를 발생하게 하는 기후 위기 주범으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자원순환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에 이바지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등의 교육 후기를 남겼다. 

축산물 바로 알리기 교육은 앞으로 강원, 경북, 서울 등 주요 지역에서 계속된다.

교육을 주관한 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축산물 바로 알리기 교육을 통해 국내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축산물과 축산업에 대한 바른 정보를 전달해 소비자 인식이 긍정적으로 전환되길 바란다. 이를 통해 국내 축산물의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자 지속적으로 소비자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한국농어민신문(http://www.agrinet.co.kr)
http://www.agri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8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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