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홍보/뉴스

배너광고

한돈뉴스

게시물 상세보기로 제목, 작성일, 작성자, 첨부파일, 내용을 제공합니다.

국내산 돼지고기 가공업체 경영적자 커져

작성일 2024-07-08 작성자 관리자

100

고돈가 상황, 심각한 소비부진

국내산 돼지고기의 고돈가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심각한 소비부진으로 인한 덤핑심화로 가공업체 경영적자는 더욱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삼겹살은 일부 대형마트 할인행사 납품이 있었으나, 무더위 및 월말 영향 등으로 정육점과 외식 등에서의 수요가 더욱 부진해져 생산감소에도 적체되며 덤핑이 심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목심은 어느 정도 수요가 있어 삼겹살에 비해 원활한 편이었다. 정육류 중 전지는 학교급식 이외에는 수요가 더욱 부진해져 가격인하 처리가 계속되고 있다. 등심은 돈가스 및 탕수육 등의 수요로 원활하였고, 후지도 지육가격 상승으로 가수요가 이어졌다. 
 
갈비는 일부 냉장 판매물량 이외에는 냉동생산이 이어지고 있다. 6월 3주 대비 지육가격(제주 제외)이 174원/kg 하락한 가운데, 가공업체 판매제시가격은 삼겹살과 목심, 전지 가격이 하락했다.
 
한편 수입산 돼지고기 구이류 중 냉장육은 전주 대비 공급이 감소한 가운데 외식 부진이 이어지고 있지만, 대형마트 및 온라인에서 할인행사를 지속하며 판매처리에 힘쓰고 있고 국내산 가격상승 영향으로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냉동 구이육은 전월 대비 수입량 변화가 크게 없는 가운데, 재고관리 및 판매에 힘쓰고 있으나 외식에서의 수요에 비해 공급이 과다해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 목전지 포함 앞다리는 전월 대비 수입량이 크게 감소하였지만 그동안 과다 수입영향으로 재고가 많고, 식자재 및 간편식 등에서의 고정수요도 위축되며 전반적으로 약세 시장 상황이다. 국내 도매유통가격은 전주대비 대부분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다.


[농축유통신문 이동원 기자]
http://www.am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9909

목록
다음게시물 7월 1주차 돼지 수급 동향
이전게시물 한돈협, 한돈육성법 재발의 '준비 완료'
전화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