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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축 맛돈’ 국제 가축유전자원 됐다

작성일 2024-07-12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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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O 운영 DAD-IS에 등재
농진청 “자원 주권 확보 발판”


국내 재래종 흑돼지를 기반으로 개발한 ‘난축맛돈’이 국제 가축등록 시스템에 등재됐다.

농촌진흥청은 국내에서 보존‧육종한 가축 11축종 32자원(품종·계통)을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UN FAO)가 운영하는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DAD-IS)에 새로 등재했다고 밝혔다. 모집 공고를 통해 접수된 38자원에 대해 전문가 심의와 심사를 거쳐 최종 32자원을 선정해 등재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이란 세계 각국의 고유 가축유전자원의 보존, 관리 및 활용을 지원하는 국제 시스템이다. 23년 기준 우리나라에서 등재한 돼지는 축진시리즈, 우리흑돈, 제주 재래종 등 32품종이다. 그리고 이번에 축산과학원이 개발한 돼지 ‘난축맛돈’이 새롭게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 밖에도 소 1품종, 닭 2품종 14개통 등이 등재되면서 우리나라 등록 자원은 기존 15축종에서 22축종으로 늘고 품종‧계통도 123자원에서 155자원으로 늘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 한만희 센터장은 “이번 등재를 통해 우리 유전자원을 세계에 알리고 자원 주권을 확보하는 발판을 굳혔다”며 “자원을 안전하게 보존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유전자원 이용 기반을 마련해 축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 식량농업유전자원위원회(CGRFA)는 각 나라의 국가조정관에게 해당 나라의 품종 정보를 갱신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고 관리하도록 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국립축산과학원장이 국가조정관으로서 등재 자원 모집, 심의회 개최 등 신규 자원 등록 업무를 맡고 있다.



출처 : 양돈타임스(http://www.pigtimes.co.kr)
http://www.pig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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