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홍보/뉴스

배너광고

한돈뉴스

게시물 상세보기로 제목, 작성일, 작성자, 첨부파일, 내용을 제공합니다.

축산업계, 청탁금지법 선물가액 한도 성향 ‘적극 지지’

작성일 2024-07-16 작성자 관리자

100

축단협,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제안에 환영 성명


“농축산물 선물가액 한도 상향 제안을 적극 지지한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가 지난 9일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제안한 ‘청탁금지법 농축수산물 선물 가액 한도 상향안’에 대해 12일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 현행 선물가액 한도를 15만원에서 20만~30만원으로, 식사비를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하자는 제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축산업계에 희망을 주는 긍정적인 조치라고 봤다. 

축단협은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농축산물 소비 위축으로 인해 많은 농가가 경영난을 겪어왔다. 이번 제안은 그간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여야 정치권이 농축산업의 현실을 고려해 이 개정안을 조속히 논의하고 통과시켜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청탁금지법 취지는 이해하나 농축산물까지 규제 대상에 포함된 것은 농가에 상당한 부담이 돼 왔다. 이번 기회에 이런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정부와 국회는 농축산업의 어려운 현실을 깊이 인식하고 이번 제안을 신중히 검토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끝으로 축단협은 “이번 제안이 농축산업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되길 희망한다. 동시에 우리 업계도 축산물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며 “정부, 국회 그리고 국민 모두가 우리 농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길 간곡히 요청한다”고 전했다.




[한국농어민신문 김경욱 기자]
http://www.agri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9125

목록
다음게시물 “석문스마트축산단지 사업 없던 일로”
이전게시물 7월 2주차 돼지 수급 동향
전화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