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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능력 종돈개량·이용 선순환 체계 정착

작성일 2024-07-22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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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간 우수종돈 농가 보급사업 현황 및 성과  

 
돼지개량네트워크구축사업으로 생산된 우수종돈이 정액등처리업체에서 생산된 정액으로 매년 국내 돼지생산의 2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고능력 종돈개량·이용 선순환 체계가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종돈개량을 위해 2008년부터 정부에서는 돼지개량네트워크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국내 종돈장에서 사육하는 종돈에 핵군AI센터 우수종돈 정액을 공유하여 혈연연계를 통해 우수종돈을 선발·보급하는 것이다. 
돼지개량네트워크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우수종돈 농가 보급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돼지개량네트워크구축사업에 참여하는 종돈장에서 생산되고 가축개량총괄기관(국립축산과학원)의 유전능력평가결과 능력이 우수한 종돈을 구입한 정액등처리업체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유전능력평가결과에 따라 마리당 차등(300∼1200천원)하여 정액으로 지급하며 국고 50%, 지방비(시도, 시군비) 50%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 5년간 지원현황을 보면 총 2,111백만원을 지원했다. 연도별, 지자체별, 품종별 지원현황은 <표1∼표3>에서 보듯이 2020년에 520백만원을 정점으로 점점 감소하여 2023년 347백만원이 지원되었다. 지자체에서는 충청남도가 568두에 427백만으로 가장 많이 지원받았으며 품종별로는 두록종이 2,287두로 총 1,878백만원(두당 825,946원)을 지원받았다. 
 

                  

                   


지원받은 센터별로(표4)는 도드람AI계열이 494두 486백만원으로 가장 많이 지원을 받았으며 다비육종계열 센터는 두당 1,038,816원을 지원받아 가장 우수한 돼지가 입식되었다. 최근 5년간 가장 많은 우수종돈을 공급한 종돈장은 다비육종으로 1,172두로 두당 986,223원으로 지원을 받았다.(표5 참조)
                

                     


최근 5년간 우수종돈 농가보급사업 지원현황을 살펴 본바와 같이 정액등처리업체에서는 2,621두를 지원받아 매년 평균 530두 종모돈에서 우수한 정액을 생산하고 있다. 종모돈 1두가 년 960복의 정액을 생산·판매하고 매년 508,800복(2회 종부용을 1복) 생산에 대하여 분만율 85%, 산자수 11두로 가정하면  4,757,280두를 생산한다. 우리나라 연간생산두수 24,200,000두(100만두×2.2회×11두)의 20%를 차지한 것으로 추정된다.
 개량총괄기관인 박병호 국립축산과학원 과장은 “우수 종돈농가 사업으로 국가단위유전능력을 통해 육종가에 의한 종돈 가격 차별화가 이루어 졌다. 우리원은 국가단위유전평가가 정착되어 국내 우량종돈 선발 및 농가 보급 체계를 구축하는데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그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4.07.19] [농축유통신문 이동원 기자]
http://www.am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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