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홍보/뉴스

배너광고

한돈뉴스

게시물 상세보기로 제목, 작성일, 작성자, 첨부파일, 내용을 제공합니다.

가축분뇨 유기질비료 '수출 플랫폼' 구축 박차

작성일 2024-07-30 작성자 관리자

100

가축분뇨 유기질비료 '수출 플랫폼' 구축 박차


축산환경관리원은 지난 26일부터 가축분뇨 유기질비료 수출 활성화를 위한 ‘가축분뇨 유기질비료 수출 플랫폼(이하, 수출 플랫폼)’ 구축 기반 마련을 위해 국내 유기질비료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2주간 현황조사를 진행한다.

축산환경관리원에 따르면 수출 플랫폼은 국내 수출업체에 주요 수입국의 시장 현황, 관련 제도, 수입 바이어 정보 등을 제공하고 국외 수입업체에는 한국 내 생산 현황과 수출업체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수출입 업체 간 상호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이를 위한 첫 단계로 국내 정보 확보를 위해 가축분뇨 유기질비료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업체 기초현황(시설용량, 인허가 등), 제품 현황(제품명, 규격), 수출 의향과 실적 등을 다음달 9일까지 조사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 2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주간 진행하고 각 시·도, 시·군과 축산환경관리원 누리집(www.lemi.or.kr) ‘알림소식-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축산환경관리원 자원혁신부(044-550-5043)로 문의하면 된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한국산 유기질비료를 가장 많이 수입하는 베트남 현지 시장을 조사한 결과 베트남 정부의 유기질비료 사용 확대 정책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산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으나 정보 부족으로 수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가축분뇨 유기질비료 수출업체의 주요 애로사항은 수출 대상국의 바이어 정보 부족, 물류비 등 경제성 확보인 것으로 조사됐고 수입국 역시 우리나라의 생산현황, 품질 정보 등의 부족으로 수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문홍길 축산환경관리원장은 “가축분뇨를 발생시키는 사료 원료의 8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분뇨처리뿐만 아니라 양분과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축분뇨 유기질비료의 수출은 가장 효과적인 수단 중의 하나”라며 “조속한 시일 내에 수출 플랫폼을 구축해 시장 개척을 위한 정보 공유, 국내외 수출입 업체 간 박람회 지원, 국내 생산 업체의 품질관리 지원 등을 통해 가축분뇨 유기질비료 수출시장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축산환경관리원은 수출입 업체 간 가교 역할을 위해 관리원 누리집에 국내외 유기질비료 수출입 관련 정보를 영문으로 제공하는 수출 플랫폼을 구축, 가축분뇨 유기질비료 수출시장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출처 : 농수축산신문(http://www.aflnews.co.kr)
[농수축산신문 홍정민 기자]
http://www.af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6847
 

목록
다음게시물 저지방 소비 늘린다…‘한돈 육가공품 교육’ 전개
이전게시물 ‘애물단지’ 농촌 빈집 재생프로젝트 박차
전화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