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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현장 번식성적 개선 꾸준하지만... ‘이유 후 육성률’ 하락

작성일 2024-08-01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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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현장 번식성적 개선 꾸준하지만...  ‘이유 후 육성률’ 하락


올들어 번식구간을 중심으로 양돈현장의 생산성 향상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돈미래연구소에 따르면 양돈전산프로그램 ‘한돈팜스’ 입력농가들의 생산성을 분석한 결과 지난 5월 평균 PSY가 23.4두를 기록했다. 전년동월과 비교해 PSY가 무려 1.3두 증가했다.

번식구간의 생산성 향상 흐름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올들어서도 매달 전년보다 높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이에 비해 비육구간은 ‘들쑥 날쑥’의 생산성을 보이고 있다. 지난 5월 PSY 증가에도 불구하고 MSY는 지난해와 동일했다. 이유후 육성률이 지난해 보다 0.5% 하락한 80%에 머물렀기 때문이다. 낳은만큼 못키우는 국내 양돈산업의 고질병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이는 무엇보다 질병 발생 및 후유증으로 분석된다. 지난 겨울과 봄, PED‧PRRS가 크게 유행하면서 돼지 돈군 내 면역력이 크게 낮아졌고, 특히 5월 이후 30도를 넘나드는 이상 기온으로 일교차가 극심하면서 많은 돼지들이 호흡기 질병에 노출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같은 영향으로 예년보다 빠르게 이유 후 육성률이 크게 저하되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이유 후 육성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환경을 전반적으로 아우르는 환기 관리가 핵심으로 특히 환절기와 겨울은 입기 온도, 입기구 위치, 내부 유속도 고려가 필수이며, 특히 질병 예방을 위해 철저한 차단방역과 자체 면역력 증대가 바탕이 돼야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http://www.chuksannews.co.kr/news/article.html?no=261907

[양돈타임즈 김현구 기자]
http://www.pig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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