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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한우농장서 올 첫 럼피스킨병 발생…11개 시·군 ‘일시이동중지’

작성일 2024-08-13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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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한우농장서 올 첫 럼피스킨병 발생…11개 시·군 ‘일시이동중지’
지난해 11월 발병 8개월여 만
한·육우 77마리 사육농장 확진


12일 경기 안성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병(LSD)이 발생했다. 지난해 11월 마지막 확진 이후 8개월여 만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12일 경기 안성시 일죽면의 한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병 발생이 최종 확인됐다. 
국내에서 럼피스킨병은 지난해 10월19일 충남 서산에서 처음 발생했다. 이후 11월20일 경북 예천을 마지막으로 한달여간 모두 107건이 확진됐다. 올 들어서는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발병 농장은 한·육우 77마리를 사육하는 곳이다. 이날 오전 두드러기 등 피부 병변이 확인되자 방역당국에 의심 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접수한 경기도는 해당 농장에 이동제한 등 초동 조치를 내리는 한편 가축방역관을 급파해 시료 채취 후 정밀검사에 들어갔다. 그 결과 오후 럼피스킨병 양성으로 최종 확인됐다. 
발병 사실이 확인된 즉시 농식품부는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농장 출입을 통제했다. 역학조사를 시행하면서 감염 개체에 대한 살처분을 시행할 계획이다. 
농장 간 전파 차단 조치도 들어갔다. 안성을 비롯해 경기 화성·평택·용인·이천·오산, 충북 음성·진천, 충남 천안·아산·당진 등 11개 시·군에 대해선 럼피스킨병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상향했다. 이중 올 5월 백신 접종을 완료한 화성·평택·음성·아산·당진을 제외한 6곳엔 긴급 백신 접종에 돌입했다. 
또 11개 시·군 축산시설 등에는  ‘일시이동중지명령(Standstill·스탠드스틸)’을 내렸다. 
이동중지 기간은 12일 오후 8시부터 14일 오후 8시로 48시간이다.  



[중략]

[농민신문 2024. 8. 13]
https://www.nongmin.com/article/2024081250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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