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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돼지고기 구이류 판매 부진

작성일 2024-08-20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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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돼지고기 구이류가 무더위와 장마 영향으로 판매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형마트로부터 휴가철 수요가 일부 이어졌으나, 정육점과 외식 등에서의 수요는 관광지에서의 휴가철 수요 이외에는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생산감소 영향으로 심한 덤핑은 많이 사라진 모습이다. 정육류에서 전지는 생산이 감소하였지만 급식중단 등의 영향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등심은 돈가스 및 탕수육 등에서의 수요가 이어지며 보합세이고 후지 수요도 보합세를 보였다. 
 
갈비는 일부 냉장육으로 판매되는 물량을 제외하고는 냉동생산을 하고 있는데 생산감소로 냉동 생산도 감소세를 보였다. 7월 5주 대비 지육가격(제주 제외)이 74원/kg 상승한 가운데, 가공업체 판매제시가격은 전지가 하락했다.
 
한편 수입산 돼지고기 냉장 구이육은 대형마트 및 온라인 등에서 할인행사가 재개됐다. 지난주에 입항되지 못했던 물량들이 밀려 들어오며 공급량이 큰폭으로 증가하여 공급과다로 어려운 모습을 보였다. 
 
냉동 구이육은 전월 동기대비 수입이 큰폭 감소를 보인 가운데 프랜차이즈 및 대형 식자재마트, 간편식 등에서 수요가 일정 수준 있으나, 여전히 공급 및 재고 과다로 어려운 상황이다. 
 
목전지 포함 앞다리는 8월 수입이 전월동기대비 감소하였지만, 그동안 공급 및 재고가 과다한 상황이었고 수요도 불경기 영향으로 위축되어 있어 약세시장을 보이고 있다. 국내 도매유통가격은 전주대비 대부분의 품목이 변화가 없었다.


[농축유통신문 이동원기자]
http://www.am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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