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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충북‧경남 확산 위험 차단방역 총력 대응

작성일 2024-08-23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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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충북‧경남 ASF 발생 위험 11개 시·군 방역관리 실태 현장점검 실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선제적으로 ‘경북 인접 충북‧경남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위험 11개 시·군 현장점검’을 추진한다.

이는 최근 ASF가 경북 지역 양돈농장에서 4건이 연달아 발생하고 야생멧돼지에서 양성 검출이 남하‧서진하는 등 확산 위험이 큰 상황이기 때문이다.

중수본에 따르면 이번 11개 시·군 현장점검은 충북 제천, 단양, 충주, 괴산, 보은, 옥천, 영동, 경남 거창, 합천, 창녕, 밀양이다.

이번 점검은 ASF 방역에 대한 현장의 긴장감 유지와 경각심 제고 차원에서 농식품부 방역정책국 간부직원인 과장, 서기관 등 6명이 발생위험이 큰 충북‧경남 시‧군을 대상으로 지자체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과 면담하고, 해당 시·군 재난‧환경‧방역부서의 ASF 재난관리, 야생멧돼지 차단방역, 양돈농장 방역관리 추진 상황에 대해 점검한다.

또한 8~9월 다수의 태풍 발생이 예상돼 태풍 대비 농장과 축산시설에 대한 배수로 정비, 내·외부 울타리 훼손 보완 등 대응 조치사항도 꼼꼼히 점검한 후 미흡 사항은 즉시 보완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최정록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최근 경북지역 야생멧돼지에서 ASF가 집중 검출되고 충북과 경남 등으로 남하‧서진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지역인 충북, 경북, 경남 양돈농장에 대한 점검 강화와 경각심 제고 등 강도 높은 방역관리가 필요하다”면서 “전국의 모든 양돈농장은 언제라도 내 농장으로 질병이 유입될 수 있다는 위기감을 가지고 멧돼지 차단 조치, 소독 등 차단방역과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고, 의심증상을 발견하는 즉시 방역당국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최근 ASF는 경북 영천 6월 15일, 안동 7월 2일, 예천 7월 6일, 영천 8월 12일 등 양돈농장에서 발생이 잇따랐다.



[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출처 : 농수축산신문(http://www.aflnews.co.kr)
http://www.af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8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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