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홍보/뉴스

배너광고

한돈뉴스

게시물 상세보기로 제목, 작성일, 작성자, 첨부파일, 내용을 제공합니다.

“올 가을 호흡기 질병 조심하세요”

작성일 2024-09-06 작성자 관리자

100

폭염으로 돈군 면역력 저하
PRRS 및 급성 흉막 우려돼
“돼지 항병력 유지 환경 조성을”



지독했던 폭염이 물러가고 가을이 다가오면서 양돈장 질병도 차츰 고개를 들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특히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PRRS(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및 급성 흉막폐렴 등 호흡기 질병을 조심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년 PED(유행성설사병) 유행에 이어 올 가을, 겨울에도 PED 뿐 아니라 각종 질병이 양돈장에 찾아올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특히 올해 장기간 폭염으로 돈군 면역력이 취약, 질병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으며 고능력 다산성 모돈의 경우 환절기 적응력 저하로 질병에 쉽게 노출될 수 있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또한 올 겨울 유행한 PED로 후보돈 도입을 장기간 미룬 농장들은 노산돈과 저산차 모돈의 비율이 높아져 번식 돈군의 면역 수준이 크게 저하돼 질병에 쉽게 노출될 것으로 우려, 이는 곧바로 자돈의 폐사에 영향을 미치게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일석 돼지키움 대표는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서 강의를 통해 특히 PRRS 발생에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최근 국내 고병원성 PRRS 감염 농장의 경우 식불 모돈 및 조사산 증가, 이유자돈 폐사율이 최대 50%에 이르는 등 심각한 피해가 보고되고 있다”며 “이러한 PRRS는 특히 복합감염의 원인을 제공할 수 있는 질병으로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컨트롤이 어려운 질병이다”고 말했다.

이에 그는 농장 방역의 기본이 되는 4가지 핵심 사항을 강조했다. 그는 “질병은 결국 환경, 영양, 위생, 모돈의 안정을 통해 해결이 가능하다고 본다”며 “돼지에 스트레스를 가하는 다양한 원인들을 제거함으로써 돼지가 스스로 이겨내고, 항병력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출처 : 양돈타임스(http://www.pigtimes.co.kr)
http://www.pig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756

목록
다음게시물 상반기 돼지고기 유통시장은 양호, 하반기는?
이전게시물 [축평원] 한돈 품질향상 및 유통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전화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