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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소비 의향, 과일 ‘감소’ 육류 ‘증가’

작성일 2024-09-12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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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소비자 설문조사 발표
82.2% “추석식품 구매할 것” 
사과·배, 예년보다 소비 감소


추석을 앞두고 사과·배는 적게 구매하는 반면 육류 소비는 늘리겠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명절에 차례를 지내는 문화는 점차 약화하지만 가족·친지와 식사 등 명절 분위기를 내려는 소비자가 많은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농촌진흥청이 11일 ‘2024년 추석 명절 농식품 구매변화’를 내놨다. 8월19∼20일 수도권에 거주하는 소비자 패널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내용을 분석한 결과다.
응답자의 82.2%는 추석을 맞아 식품을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구매 품목은 육류(27.5%)가 가장 많았고 과일류(26.1%), 채소·나물(11.7%) 순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비중은 2021년과 비교해 사과는 3.1%포인트, 배는 1.1%포인트 하락한 것이라고 농진청은 설명했다. 쇠고기·돼지고기는 각각 1.3%포인트 증가했다.
차례용 사과·배 구매량을 줄이겠다는 응답자도 상당했다. 차례상에 올릴 구매 품목 가짓수가 3년 전과 비교해 어떠하겠느냐는 질문에 ‘변화가 없다’는 응답(61.5%)이 가장 높았다. 그러나 구매량은 3년 전과 비교해 감축하겠다는 응답이 적지 않았다. 사과는 응답자의 40.8%, 배는 40.5%가 줄이겠다고 답했다.
추석에 선물을 하겠다는 소비자는 73.5%로 2021년(80%)에 비해 약간 감소했다. 과일류는 3.1%포인트 줄었고 건강기능식품은 1.8%포인트, 육류는 1.1%포인트 늘었다.
선물 구매 장소로는 대형마트(38.4%)와 온라인 쇼핑몰(37.6%)이 1·2위를 차지했다. 

 
[조영창 기자]
https://www.nongmin.com/article/2024091150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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