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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곡물 하락세…식량 위기는 고조

작성일 2024-09-25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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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부‧aT‧농경연 식량안보 포럼
기후 변화로 공급망 리스크 증가
“중장기적 차원 식량 위기 대비를”


최근 국제 곡물 공급과 가격 모두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동시에 식량 위기에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는 더 높아지고 있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촌경제연구원은 서울 에이티(aT)센터에서 ‘기후위기 대응 식량안보 강화방안 포럼’을 열고 식량안보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전문가들은 식량 위기의 위험을 지적하며 중장기적 차원에서 식량 위기를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최근 국제 곡물 시장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30일 기준 국제 곡물 선물가격(톤당)을 보면 밀 198달러, 대두 361달러. 옥수수 149달러로 평년 대비 각각 13%, 19%, 19.8%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또 미국 기후예측센터의 8월 전망에서도 라니냐 세력이 약화되는 경향이 지적되는 등 당장 식량 위기의 가능성은 낮은 상황. 그럼에도 전문가들은 최근 온난화와 라니냐 등의 기후변화로 공급망 리스크가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에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민간 업계 전문가들은 국제 곡물 분야가 대규모 자본과 장기간의 투자가 필요한 만큼 정부의 투자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구체적 방안으로 ‘공급망 안정화법’을 활용해 국내 식량 기업 육성, 수입 의존도 높은 곡물의 전략적 비축제도 도입 등을 제안했다.

한편 최근 한국경제인협회 역시 보고서를 통해 지정학적 리스크와 잦은 이상기후 발생으로 식량안보가 위협받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식량안보를 국가 안보 핵심 과제로 다뤄야 한다고 주장했다.


출처 : 양돈타임스(http://www.pigtimes.co.kr)
http://www.pig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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