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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 구제역백신연구센터 대동물실험실 추가 개방

작성일 2024-09-30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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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 구제역백신연구센터 대동물실험실 추가 개방
 
1216일부터 3개월간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는 구제역백신연구센터 대동물실험실을 오는 1216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3개월간 추가로 개방한다.
 
검역본부는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국가재난형 가축질병에 대한 민간의 연구개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특수연구시설을 민간기관에 개방하고 있으며, 이번에 추가 개방하기로 했다.
 
검역본부에 따르면 동물이용 생물안전 3등급 시설(ABL3)은 음압을 통해 고위험병원체를 외부로 유출하지 않고 안전하게 동물실험을 할 수 있는 특수연구시설로 소, 돼지 등 대동물을 대상으로 실험이 가능한 곳은 국내에서 검역본부가 유일하다.
 
지난해 검역본부의 생물안전 3등급 시설(BL3) 개방으로 국내에서 가축방역소독제 효력시험이 가능해짐에 따라 해외 시험의뢰로 부담하던 비용을 5억 원 이상 절감하고 시험기간도 12개월 이상 단축하는 성과를 냈다. 이번 ABL3의 추가 개방으로 국가재난형 가축질병에 대한 국내 민간 백신연구개발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검역본부측의 설명이다.
 
ABL3를 이용하고자 하는 기관은 오는 30일까지 온라인예약시스템(https://www.kahis.go.kr, 국가가축방역통합시스템 특수연구시설 게시판)에 관련 서류를 제출해 신청하고, 검역본부 생물안전위원회 심의 등 절차에 따라 승인을 받은 후 이용이 가능하다.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동물용의약품과 가축전염병 방역용소독제 개발 등 국내 미래 유망기술 창출을 위해 자체 특수연구시설을 적극적으로 민간에 개방하는 등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농수축산신문 2024. 9. 24.]
https://www.af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0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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