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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 돈육 수출 필리핀이 살렸네

작성일 2024-10-02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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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 돈육 수출 필리핀이 살렸네
 
46% 줄어도 8월 수출 5%
80% 증가하며 1위로 올라서
누적 7.7% 증가, 신기록 기대
 
브라질의 최대 돼지고기 수출 시장이 중국에서 필리핀으로 바뀌었다. 이에 브라질은 중국의 수입 수요 감소에도 사상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브라질 동물 단백질 협회(ABPA)에 따르면 8월 돼지고기 수출량은 총 118천톤으로 전년 동월 112800톤 대비 4.7% 증가했다. 월간 수출 실적으로는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양이다. 수출액은 27630만 달러로 9.1% 증가하며 월간 실적으로는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그런데 국가별 수출 실적을 보면 최대 시장인 중국이 16천여톤으로 전년 대비 무려 46% 급감했다. 반면 필리핀은 28천톤으로 일년전보다 80% 급증했다. 그 결과 필리핀이 중국 수출 실적을 크게 웃돌며 최대 시장이 됐다. 필리핀은 최근 수요 증가와 ASF 후유증으로 수입을 늘리고 있다.
 
브라질은 기존 산타 카타리나 외에 필리핀으로 수출할 수 있는 지역이 확대되면서 필리핀 수출이 지속 호조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 칠레 수출도 12천여톤으로 작년보다 48% 증가하며 중국의 빈자리를 채웠다. 이로써 브라질의 8월말 돼지고기 수출은 872천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807천톤)보다 7.7% 늘었다.
 
ABPA 관계자는 브라질은 유럽연합(EU)의 수출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돼지고기 수출 부문에서 글로벌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며 올해 새로운 수출 신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나타냈다.


[출처 : 양돈타임스 2024. 9. 26.]
http://www.pig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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