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서 ‘한돈데이 팝업스토어’…“케이문화 대표 음식 발돋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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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10-02 |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다운로드 1-331158_67151_195.jp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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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서 ‘한돈데이 팝업스토어’…“케이문화 대표 음식 발돋움” 황금연휴 맞아 9일까지 진행 일상 속 한돈 가치·매력 체험, “국민·소비자에 더 다가갈 것” OX퀴즈·레이스·포토존 즐기고, 풍성한 먹거리·인형 만들기 마련 삼겹살+소맥과 함께 토크쇼, 백종원 한돈 도시락 드림 행사도 ▲ 10월 황금연휴를 맞아 1~9일 서울 성수동 XYZ SEOUL에서 ‘2024 한돈데이 팝업스토어’가 진행된다. 사진은 사전 오픈식 및 미디어데이가 진행된 9월 30일 주요 참석자들이 ‘한돈(KOREA PORK)’ 피켓과 캐릭터 인형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생산자들은) 더 신선하고 맛있고 안전한 돼지고기를 생산해내겠다.” “(소비자들은) 원산지 표시나 도축·소비 기한을 따져 한돈을 더 사랑하겠다.” 국군의날부터 개천절, 한글날로 이어지는 10월 1~9일 황금연휴를 맞아 서울 한복판에서 국내산 돼지고기의 향연이 펼쳐진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1~9일 서울 성수동 XYZ SEOUL에서 개최되는 ‘2024 한돈데이 팝업스토어’를 앞두고 9월 30일 사전 오픈식 및 미디어데이를 진행, 생산자와 소비자를 한 데 묶었다. 9일까지 계속되는 팝업스토어에선 보고 먹고 즐길 수 있는 알찬 한돈 프로그램들이 시민들에게 한돈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 ‘한돈 사랑’ 외친 사전 오픈식ㆍ미디어데이 9월 30일 열린 사전 오픈식 및 미디어데이에선 한돈업계는 물론 정부·소비자단체를 비롯한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 이번 대회를 통해 한돈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길 기원했다. 이 자리에서 생산자들은 보다 나은 먹거리, 보다 변화하는 한돈산업을 약속했다. ▲ 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앞줄 왼쪽)과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가운데),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 대표(오른쪽) 등이 사전 오픈식에서 한돈을 시식하고 있다. 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대한한돈협회장)은 “대한민국 식문화 유행을 이끄는 대표적 거리인 성수동에서 한돈 생산자가 국민·소비자에게 더 다가가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한돈의 가치와 매력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팝업스토어 행사를 준비했다”며 “농가들은 이 자리를 빌려 더 신선하고 맛있고 안전한 돼지고기를 생산함은 물론 한돈이 케이문화를 대표하는 음식문화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소비자들은 단백질 공급원 등 그동안의 한돈산업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며 앞으로도 한돈산업에 더 큰 애정을 갖겠다고 전했다.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은 “그동안 서민의 애환을 달래주는 삼겹살이 우리 문화 속에 스며드는 등 한돈은 지금까지 국민들의 건강과 체력 향상에 기여한 바가 컸다. 앞으로도 안전하면서도 질 좋은 단백질 제공에 앞장서야 할 품목이 한돈”이라며 “소비자들은 해썹을 거쳐 도축 후 빠른 시간에 안전하게 소비자에게 공급되는 한돈과 45일 이상 걸리는 수입 냉장육의 차이를 제대로 알고 원산지를 꼼꼼히 살피며 한돈을 더 사랑하겠다”고 전했다. 문미란 소비자시민모임 회장은 “한돈은 명실상부 우리 국민들의 대표 식자재로, 그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이렇게 거리로 나와 젊은이들의 취향에 맞게 변화하려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며 “소시모는 축산물브랜드인증사업을 통해 국내 육류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 인증해주며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사업을 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2024 한돈데이 팝업스토어 오픈식 세레머니 겸 테이프 커팅식 장면. 정부와 관련 기관·단체에서도 참석해 한돈산업의 더 큰 도약을 응원했다.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한돈산업은 대한민국 농축산업 중 생산액 제1의 품목이 됐다. 한돈을 키우는 농가에서부터 판매장까지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며 “올여름 엄청난 폭염 속에서도 가을철 맛 좋은 돼지를 출하하게 됐고 오늘 이 자리를 통해 한돈산업이 또 한번 변화하고 도약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 정부에서도 같이 고민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한돈산업은 생산부터 가공, 판매까지 시스템이 잘 갖춰진 산업이자 한돈은 영양가치가 높으면서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좋은 식품”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국내산 돼지고기를 많이 먹고 건강도 챙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돈자조금은 행사 의미를 더하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3000만원 상당의 한돈도 기부했다. 또 사전 오픈식 및 미디어데이엔 각계에서 한돈을 알리는 첨병 역할을 하는 한돈 명예홍보대사 이용식 씨(코미디언), 한동하 씨(한동하한의원 원장), 이세창 씨(배우), 홍성흔 씨(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 부회장), 우창윤 씨(서울아산병원 교수) 등도 참석, 지속적인 한돈산업 홍보를 약속했고, 한돈의 가치를 알리는 차원이자 착한소비캠페인으로 3000만원 상당의 한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9일간 펼쳐질 프로그램은 2024 한돈데이 팝업스토어엔 ‘한돈과 함께라면 뭐든(SUPER)돼지!’란 슬로건 아래 한돈을 보고 먹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됐다. 팝업스토어에선 한도니 캐릭터 몸속을 구석구석 탐험하며 재밌고 특별한 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다. ▲ 팝업스토어 행사장엔 선진포크한돈(사진)를 비롯해 여러 협업 기업이 함께하며 풍성한 한돈 먹거리를 제공한다. ‘슈퍼플레이존’에선 OX퀴즈, 한돈 수입육 레이스, 포토존 등 흥미진진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도드람한돈, 선진포크한돈, 하이포크, 돈마루, 하이트진로 등 협업 기업과 함께하는 ‘슈퍼파트너스존’엔 시식 행사 등 풍성한 먹거리가 마련돼 있으며, 방문자를 위한 특별 할인 판매도 진행된다. ‘슈퍼프레젠트존’에선 한돈 굿즈와 돼지 인형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 소위 MZ세대 핫플레이스로 불리는 서울 성수동(XYZ SEOUL)에서 진행되는 ‘2024 한돈데이 팝업스토어’ 행사장엔 젊은이들이 한돈에 대한 가치를 제대로 느낄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4~5일엔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삼쏘나이트(한돈나잇)’가 열린다. 삼쏘나이트 참가자는 삼겹살+소맥과 함께 스탠딩 토크쇼를 즐길 수 있다. 4일엔 삼쏘나이트 참여자 100인을 대상으로 한돈 홍보모델 백종원 대표가 직접 전달하는 ‘한돈 도시락 드림’ 행사도 예정돼 있다. 한편 2024 한돈데이를 맞아 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사를 비롯해 편의점 및 기업형슈퍼마켓(SSM) 등에선 한돈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돈데이 공식 마이크로사이트(kpork-team.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돈업계는 이번 온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추석 이후 소비가 떨어지는 가을철 한돈 소비 불씨가 살아나길 기대하고 있다. [출처 : 한국농어민신문 2024. 10. 4.] https://www.agri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11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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