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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불안정에 후보돈 투자도 인색

작성일 2024-10-16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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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9월 전년비 8.8% 감소
고생산비 지속 투자 감소 탓

올해 후보돈 판매 시장이 더욱 위축되고 있다. 고생산비 여파 및 올 초 돈가 급락으로 인해 농가들이 후보돈 투자에 더욱 인색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종축개량협회 및 한돈협회의 번식용 씨돼지(F1+합성돈) 이동 등록 현황을 보면 올 1~9월 이동(판매)두수는 총 14만2천800두로, 작년 동기간 15만5천398두보다 8.8% 감소했다. 지난해 생산비 증가 영향으로 농가들의 모돈 입식 의향이 감소한 가운데, 올해는 모돈 투자가 더욱 위축되면서 모돈 갱신 지연 및 후보돈 입식 감소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후보돈 판매 감소는 전체 모돈 두수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통계청 기준 올 6월말 모돈 두수는 100만4천마리로 일년전과 견줘 0.9% 줄었다.

이 같은 후보돈 입식 지속 감소 원인은 경영 불안정으로 풀이되고 있다. 고생산비가 지속되는 가운데 향후 돼짓값 전망도 불투명한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올 연말 및 내년에도 고생산비 및 고환율‧고물가 등 대내외적 환경 불안으로 향후 한돈 시장을 얼어붙게 할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농가들도 불황에 대비, 사육두수 조절 및 투자 자제를 통해 리스크를 줄이는데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 양돈타임스(http://www.pigtimes.co.kr)
양돈 불안정에 후보돈 투자도 인색 - 양돈타임스 (pig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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