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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개인 돈육 수입 규제 강화

작성일 2024-10-23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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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돈육 수입 규제 강화
 
ASF 유입 우려로 2제한
업계, “불충분전면 금지를
 
영국 정부가 ASF 유입을 막기 위해 개인이 들여오는 돼지고기에 대한 규제를 강화했다. 업계는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도 ASF 위협에 대해 충분히 방어하지 못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최근 영국 양돈협회에 따르면 환경식품농촌부(Defra)는 지난달 27일부터 EEA(유럽 경제 지역), 페로 제도, 그린란드, 스위스에서 돼지고기와 돼지고기 제품의 개인 수입을 금지키로 했다. 이를 어겨 들여온 제품은 압수돼 파기되는 것은 물론 최대 5천 파운드의 벌금을 물게 된다. EU 상업 표준에 따라 제조 및 포장되고 2kg 미만인 제품은 들여올 수 있다. ASF의 위협으로부터 영국의 돼지 및 농업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는 게 정부 설명이다.
 
영국 양돈협회는 이와 관련, 정부가 영국 돼지고기 산업에 있어서 ASF가 가져올 위협을 인정하고 개인의 돼지고기 수입 규제를 강화하려는 노력에 대해서는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협회는 이 조치가 충분치 않다는 입장이다. 2으로 제한할게 아니라 아예 개인 수입을 전면 금지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협회는 이번 규정이 혼란을 가져올 수 있으며 불법 수입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출처 : 양돈타임스 2024.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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