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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국회 시작…한돈협 ‘동분서주’

작성일 2024-11-11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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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내년 예산 증액‧감액 심의
한돈협, 한돈산업 안정 예산 요청
사료상환연장‧마커백신 증액 호소



내년도 국가 예산을 심의하는 ‘예산 국회’가 시작된다. 이에 한돈협회는 한돈산업 안정화를 위해 사료곡물가격 구매 자금 상환 연장 및 돼지열병 마커 백신 전환 예산 등이 내년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호소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7~8일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한 종합 정책 질의를 진행했다. 또 11~12일 경제 부처를 대상으로, 13~14일은 비경제부처를 대상으로 부별 심사를 진행하고 18일부터 예산 항목별 증액·감액을 논의하는 예산소위가 시작된다. 예산 소위에서는 여야간 합의가 도출될 경우 예결위는 오는 29일 전체회의에서 예산안을 의결해 본회의로 넘기게 된다. 예산안 본회의 처리 법정 시한은 12월 2일이다.

이에 한돈협회의 발걸음도 분주해지면서 동분서주하고 있다. 이달 7일까지 농해수위(어기구‧정희용‧이원택‧문대림‧김선교‧서천호‧서삼석)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구자근‧허영‧윤준병‧임미애‧위성곤‧박덕흠‧임종득) 의원실 14곳을 방문해 사료 구매 자금 및 돼지열병 마커백신 도입을 위한 예산 증액을 호소했다.

협회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경영이 어려운 한육우 농가만을 대상으로 25년도 상황이 도래하는 사료구매자금 상환 기간을 1년 유예하기 위한 예산을 편성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전축종이 형평성에 맞게 지원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하며, 사료 구매자금 상환 유예를 위한 금액 29억1천8백만원을 증액해달라고 국회에 요청했다.

아울러 돼지열병 청정화를 통한 돼지고기 수출 기반 마련을 위해서는 기존 돼지열병 롬주 백신에서 마커 백신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며, 마커 백신 전환에 필요한 예산 18억1천6백만원 지원도 호소했다.

이와 관련, 손세희 한돈협회장은 최근 축산 전문지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농해수위 의원들은 협회의 증액 요청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나, 예결위 의원들은 아직 더 설득 과정이 필요하다”며 “사료 구매 자금 상환 연장 및 마커 백신 도입 예산이 증액될 수 있도록 대국회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 양돈타임스(http://www.pigtimes.co.kr)
http://www.pig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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