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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지나자 한돈 재고 바닥

작성일 2024-11-14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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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류협 8월 2만2천톤 전년비 35% ↓
1월의 절반…가을 5천원대 돈가 견인


역대급 폭염이 지난 자리에 한돈 재고가 바닥을 드러냈다. 계속된 더위로 여름 내 돼지 출하가 줄면서 8월말 한돈 재고가 연초 대비 절반 수준으로 급감한 것이다. 이는 올 10월, 사상 첫 5천원대 돈가를 기록하게 한 결정적 배경이 됐다.

최근 육류유통수출협회가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조사, 추정한 8월 한돈 재고는 2만1천628톤으로 전년 동월 3만3천216톤 대비 34.9% 감소했다. 올 1월 4만2천여톤이던 한돈 재고가 7개월여만에 절반 가까이 준 것이다. 역대급 폭염으로 출하가 계속 차질을 빚은 탓이다. 특히 8월은 돼지 출하가 139만여마리로 전달과 전년 동기에 비해 6% 가량 급감하며 재고 역시 큰 폭으로 줄었다.

더구나 더위로 출하두수뿐만 아니라 출하체중도 감소, 한돈 생산량 감소폭은 더 컸는데 협회에 따르면 8월의 경우 출하두수뿐만 아니라 도체중도 0.5㎏ 줄면서 한돈 생산량(8만3천여톤)이 일년전보다 7% 적었다.

이런 가운데 9~10월도 돼지 출하물량이 작년보다 준 것을 감안하면 올 가을철 한돈 시장의 이례적 호황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였던 셈. 무엇보다 한돈 소비 시장의 흐름을 결정할 수 있는 대표 부위 삼겹살 재고 역시 8월말 6천400여톤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33% 감소하며 한돈 강세가 이어질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출처 : 양돈타임스(http://www.pigtimes.co.kr)
http://www.pig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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