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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PED 발생 2배↑… 전국 PED 발생주의보 발령

작성일 2024-11-18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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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역본부, 11월 6일 전국 돼지유행성설사병 주의보 발령

# 올 겨울부터 봄까지 돼지유행성설사병 유행 가능성 높아

# 백신 접종, 소독, 외부인 출입차단 등 방역 활동 강화 당부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지난 11월 6일 전국에 돼지유행성설사병(이하 PED) 발생주의보를 발령하고, 양돈농가의 피해 예방을 위해 방역관리를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PED는 제3종 가축전염병으로 구토, 설사 등 모든 연령의 돼지에서 발병하고, 특히 자돈에서 증상이 심하다. 어린 자돈은 대부분 탈수로 폐사하며, 감염 돈군 내 지속적으로 순환 감염되면서 지속적인 피해를 일으킨다.

국가가축방역통합시스템(KAHIS)에 따르면, 올해 전국 PED 발생 현황은 255건이며, 지역별로 보면△충남 55건 △전북 39건 △경북 36건 △전남 34건 △경남 29건 등이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PED 발생 시 방역당국에 신고하지 않는 농장을 고려할 때 실제 발생 건수는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10월까지 집계된 발생 기준은 전년 동기 115건보다 2배 이상 발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모돈방어항체 보유율도 28.6%로 낮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검역본부는 동절기에 많이 발생하는 질병 특성상 이번 동절기 유행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 특히 강원, 충북, 경북 지역은 모돈방어항체 보유율이 낮아 PED 유행에 대한 위험도가 높다고 진단했다.

이에 검역본부는 임신모돈에 대한 PED 예방 접종을 실시하는 한편 농장 간 전파를 방지하기 위한 출입차량, 입식가축 등 철저한 방역관리를 당부했다.

검역본부는 "돈사 내 분변 제거 및 돈사와 의복, 신발 및 기구 등의 소독도 병행하고농장별 차단방역 및 모돈의 면역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출처 : 한돈뉴스(http://www.pignpo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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