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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 ‘안티 축산’에 반기

작성일 2024-11-25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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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 ‘안티 축산’에 반기
동물단체 도축장‧CAFO 폐쇄 입법
주민 투표 결과 ‘반대 의견 절반’
NPPC 생산자‧소비자 모두에 악법


미국 내 안티 축산업을 실현하려던 시도들이 잇따라 좌초되고 있다.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힌 것인데 극단적 안티 축산에 대한 미국 내 정서를 가늠케 하고 있다.

최근 미국 양돈협회(NPPC)는 동물보호, 비건 등 안티 축산 활동가들이 추진한 덴버의 육가공장 폐쇄 및 캘리포니아 소노마 카운티의 공장식 사육시설 금지에 대한 주민 투표 결과 모두 부결됐다고 밝혔다.

동물보호단체들은 덴버 내 유일한 도축 육가공장을 폐쇄, 오는 26년부터 덴버에서 도축장을 설립 운영하는 것을 전면 금지토록 하는 내용의 조례 309를 발의했다. 그리고 이에 대해 지난 5일 주민 투표가 진행된 것이다. NPPC에 따르면 덴버 유권자 64.7%가 반대에 표를 던졌다.

또 소노마 카운티의 ‘Measure J’이니셔티브는 ‘공장식 사육시설’(CAFO)을 3년 내 단계적으로 폐쇄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85%의 유권자가 거부했다.

NPPC는 육류 가공 시설과 CAFO에 대한 금지 조치가 해당 지역 내 육류 공급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생산자들은 생산 현장에서 몰아내고 소비자의 식품 가격 부담을 가중시키는 이 같은 조치를 미국인들이 단호하게 거부했다고 설명했다.




출처 : 양돈타임스(http://www.pigtimes.co.kr)
http://www.pig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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