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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절벽에도 집밥 수요는 살아남았다

작성일 2024-12-06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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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절벽에도 집밥 수요는 살아남았다
유통업체 매출 감소 속 식품은 늘어
경기 침체로 외식 대신 집밥 선호로
편의점‧온라인 식품 시장 빠르게 성장
한돈 마케팅, 유통 시장 변화 발맞춰야



최근 시중 소비 심리 위축이 유통업체 매출 부진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이 와중에도 식품 매출은 증가했으며 특히 온라인 식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밥 수요 증가에 따른 것으로 이에 대표 집밥 재료인 한돈 역시 유통 시장의 변화를 주시, 이에 맞는 마케팅 전략이 요구되고 있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0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오프라인이 전년 동월 수준에 그친데 비해 온라인은 13.9% 증가, 전체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6.7% 늘었다. 이에 온라인 매출 비중이 51.9%로 오프라인(48.1%)을 넘어섰다.

오프라인 가운데서도 매출의 추이는 갈렸다. 전체 오프라인 매출이 작년 수준이기는 했지만 대형마트와 백화점은 전년 대비 각각 3.4%, 2.6% 줄어 최근 시중 경기 침체를 실감케 했다. 반면 편의점과 준대규모점포는 3.7%, 7.1% 상승하면서 대형마트와 백화점의 부진을 일부 만회할 수 있었다.

품목별로도 차이가 뚜렷했다. 10월 오프라인과 온라인 통털어 식품 매출은 11.8% 증가했으며 오프라인에서도 식품은 3.8% 늘었다. 편의점과 준대규모점포에서 식품 매출이 각각 4%, 8.3% 늘어 가장 두드러진 증가세를 보였으며 대형마트와 백화점에서도 전반적인 매출 부진 속에서도 식품 매출은 작년보다 2.4%, 2.5% 각각 늘었다.

또 온라인 식품 매출은 일년전보다 24.8%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최근 경기 침체로 외식 대신 집밥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진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동시에 1인 가구 증가와 편의성을 중시하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온라인을 통한 구매나 집 근처에서 필요시 생필품을 소량구매가 가능한 편의점이 선호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출처 : 양돈타임스(http://www.pigtimes.co.kr)
http://www.pig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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