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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피해 스마트축산농가 긴급 지원 나선다

작성일 2024-12-09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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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6~28일 내린 눈에 경기 남부서 
축사 붕괴·가축 폐사·로봇착유기 고장 



농림축산식품부는 폭설 피해를 입은 스마트축산농가의 조기 경영 정상화를 위해 스마트축산장비에 대한 긴급 사후관리(AS)와 종합 컨설팅 등으로 통합 지원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11월26~28일 내린 폭설로 경기 평택·안성·화성 등 축산농가에서 축사 붕괴, 젖소 등 가축 폐사, 로봇착유기 등 스마트축산장비 고장과 성능 저하 등 피해가 발생했다.
 
농식품부는 스마트축산장비 제조사 등과 협업해 긴급 AS팀을 구성해 고장난 정보통신기술(ICT) 장비의 성능을 점검하고 신속한 수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폐업 등으로 ICT장비 제조사 등이 없는 경우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등과 협업해 동종 스마트축산장비 제조업체가 긴급 수리를 대행할 수 있도록 조치해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 축사 파손 때 살아남은 가축은 심한 스트레스로 사료 섭취 부진 등 이상행동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전문가 컨설팅팀을 구성해 현장 지원에도 나선다. 
 
이들은 가축의 건강관리부터 적정 사료 급이량의 단계적 조절, 비육·출하 시기 관리, 스마트축산장비 연계 운영 노하우까지 분야별 꼼꼼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용덕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긴급 AS와 전문가 종합 컨설팅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해 피해농가의 조기 경영 정상화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농민신문 이민우 기자]
https://www.nongmin.com/article/2024120950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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