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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연, 내년 돼짓값 5,100~5,300원 전망

작성일 2024-12-13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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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 수급 올해와 비슷해
출하물량 1,900만두 안팎
돈육 수입 40만~44만톤



내년 평균 돼짓값도 5천원 이상대가 예측됐다. 

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 2일 12월 축산 관측호를 통해 내년 양돈 시장과 수급상황에 대해 분석했다. 

농경연의 내년도 양돈 전망에 따르면 돼지 사육 마릿수는 금년(1천197만6천마리 추정) 수준인 1천183만~1천207만 마리가 예측됐다. 이는 양돈농가들의 모돈 사육 의향이 금년과 비슷해, 모돈 사육 마릿수도 24년(96만4천마리 추정)보다 소폭 감소한 95만~99만마리로 전망됐다.

이에 내년도 돼지 도축 마릿수도 1천870만~1천918만마리로 금년(1천892만마리 추정)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돼지고기 수입량은 올해(45만9천톤 추정) 대비 7.4% 내외 감소한 40만~44만톤으로 예상됐다. 금년 수입 돼지고기 재고량 증가로 내년에는 수입량 증가 추세가 한 풀 꺾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같은 공급량 분석을 토대로 내년도 돼짓값은 금년(5천252원 추정) 수준인 kg당 탕박 기준 5천100~5천300원(제주 제외)이 될 것으로 예측됐다. 


이 같이 한돈 평균 가격이 내년에도 5천원대 형성이 예측되면서, 생산비 증감에 따라 농가 수익이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21년 이후 돼짓값 5천원대 시대로 접어들었지만, kg당 생산비도 5천원대로 상승하면서 농가들의 생산성 제고 유무가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고 지적, 생산성 제고를 통해 경쟁력을 키워야 돼짓값 5천원 시대가 농가들에게 값진 의미로 다가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 양돈타임스(http://www.pigtimes.co.kr)
http://www.pig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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