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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돈가 4,900원 전망… '국내 정세 불안정해 연말 모임 감소 영향'

작성일 2024-12-19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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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이음 축산유통정보지 '2024년 12월호' 발표

# 12월 5,300원/kg, 1월 4,900원/kg 하락 전망


내년 1월 돈육가격이 4,900원/kg 대로 형성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이음 축산유통정보지 '2024 12월호'에 따르면, 12월 돈육가격은 5,300원/kg으로 형성되고 내년 1월 돈육가격은 4,900원/kg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11월 평균 돈육가격은 지난 11월호 예측(5,200원/kg)보다 높은 5,378원/kg으로 10월 대비 324원 떨어지면서 계절적인 하락세를 보였으나, 역대 동월 기록된 돈육가격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출하 물량의 보합세를 배경으로 돼지고기 수입량 및 재고량의 감소세가 돈육가격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정보지는 비선호 부위 수요의 증가, 육가공업체의 재고 감소세 및 돼지 출하두수가 전년 대비 감소한 것을 돈가 상승 요인으로 분석했다. 반면, 국내 정세 및 경기 불안정으로 인해 연말 모임, 송년회 등이 활발히 이루어지지 않고, 김장철의 마감 및 성탄절 시즌에 수입 소고기 행사로 인한 한돈 소비의 감소를 돈가 하락 요인으로 꼽았다.

한이음 관계자는 "대내외 상황의 변동 속에서 소비 심리 및 달러 환율의 급등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의 불안정성이 여전하다"면서 "한돈농가에서는 농장 경영분석에 만전을 기하고 우수한 사양관리를 통한 고품질 돈육 생산으로 수익을 극대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내년은 △국내 정치 상황의 불안정성 △질병 발생 가능성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으로 인한 각종 무역장벽의 바람 △유로존 경제 침체 등으로 인해 빠르게 변화하는 한돈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정보지는 내년 평균 돈육가격은 5,270원/kg으로 올해 평균 돈가 5,220원/kg(추정) 대비 0.9%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말 한이음에서 예측한 올해의 평균 돈육가격은 5,250원/kg이었으며 실제 올해 평균 돈가(5,220원/kg)는 예측한 수치보다 30원/kg 낮게 조정됐다.
한편 11월 도축두수는 168만두로 전년 동기 대비 10만2천두가 감소했으며, 돈육 수입량은 전년 대비 8천톤 감소한 2만2천톤이 수입됐다.




출처 : 한돈뉴스(http://www.pignpork.com)
http://www.pignpork.com/news/articleView.html?idxno=13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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