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홍보/뉴스

배너광고

한돈뉴스

게시물 상세보기로 제목, 작성일, 작성자, 첨부파일, 내용을 제공합니다.

새해 도축비 인상, 축산 경쟁력 후퇴

작성일 2025-01-10 작성자 관리자

100

도축장 전기 요금 할인 종료로
돼지 1~2천원, 소 1~2만원 올려
축산업계, 조속한 추경 편성 촉구


작년말로 도축장 전기 요금 할인 특례가 종료되자 도축업계가 새해부터 도축비 인상을 알렸다.

축산업계에 따르면 2015년부터 한시적으로 시행되던 도축장 전기요금 20% 할인특례가 지난해12월 31일부로 종료됐다. 이에 국회는 도축장 전기 요금 특별 지원 예산 400억원을 증액했으나, 비상 계엄 여파로 인해 예산 지원이 물거품됐다.

도축업계는 산업용 전기요금이 지난 10월 10.2% 인상된 데 이어 한·영연방(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FTA 발효로 인한 지원책인 ‘도축장 전기요금 특례(20% 할인)’ 일몰로 전기요금이 무려 30.2% 인상된 상황이라며, 도축수수료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호소하고 있다. 이에 새해부터 돼지 1~2천원, 소 1~2만원 등의 도축비 인상을 예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정부가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한 도축장 전기 특례 연장이 돼야만 국내 축산업 기반 강화, 소비자 물가 안정, 생산자 보호를 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축산업계는 단기적인 도축비 인상은 축산업을 더욱 위축시킬 뿐이라며, 도축업계가 태양광 설치 및 친환경 전기 사용 전환 등 자구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도축비 인상 계획을 즉시 보류 및 재검토 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또한 정부와 국회는 도축장 전기요금 특별지원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을 주문하며, 도축장의 표준산업분류를 농림어업으로 변경하여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미곡종합처리장(RPC)와 같이 농업의 한 부문으로서 일몰 없이 전기요금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 및 법령개선에 적극 나서줄 것을 강력 촉구했다.



출처 : 양돈타임스(http://www.pigtimes.co.kr)
http://www.pig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406

목록
다음게시물 [양돈현장] 올 겨울 한파 심상치않다!
이전게시물 2025년 축산 기상도 … 한돈
전화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