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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대, 소고기보다 돈육이 더 위험

작성일 2025-01-14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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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 “美 돈육 수입 모니터링 필요”
무역적자 해소 위해 축산분야 활용
美 소 생산 줄지만 돈육은 늘어 부담


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과 관련, 미국산 돼지고기 수입에 대한 경고가 또 나왔다.

최근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는 축산물품질평가원에 제출한 25년 1분기 이슈분석 보고서 ‘트럼프 2.0 시대, 축산업에 미치는 영향’이란 보고서를 통해 미국산 돼지고기 수입량 확대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트럼프 2.0 시대 정책 기조를 볼 때 대미 무역흑자가 큰 파트너국들을 대상으로 기존 다자간/양자간 무역협정 철회 위협 및 재협상 요구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전망했다. 트럼프 대선 캠페인 당시 미국 무역 적자의 주요 원인으로 한국과 멕시코, 캐나다, 유럽, 일본 등이 거론됐던 만큼 한국에 대한 무역적자 해소 노력이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그리고 농축산업 분야가 한국과 미국 사이 무역에 있어서 미국의 무역 적자 해소를 위해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다. 특히 보고서는 쇠고기보다 돼지고기의 수입 증가 가능성이 높다고 지목하고 있다. 미국 내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는 쇠고기 수입에 대한 부담은 크지 않겠지만 미국 내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는 돼지고기의 경우 수입량 확대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실제 미국 내 소 사육두수 감소로 올해 소고기 생산량이 전년 대비 4% 가량 줄 것으로 미국 농무부는 전망하고 있다. 반면 미국의 돼지고기 생산량은 증가, 올해는 사상 최고치 경신도 기대되고 있어 미국산 수입량 증가에 대한 경계가 요구되고 있다.



출처 : 양돈타임스(http://www.pigtimes.co.kr)
http://www.pig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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