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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산업의 전환기가 될 2025년, 한돈협회 사업 추진 방향은?(1)

작성일 2025-01-15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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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은 한돈협회뿐만 아니라 한돈산업의 큰 전환기가 시작되는 한 해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나마 지난해 연말 돼지가격은 예년보다  다소 높았지만 사룟값은 여전히 높고 한돈농가의 경영상태는 매우 열악하다.

또한 환경 및 질병 문제, 생산성 등 각종 현안도 산재해 있다. 하지만 한돈산업은 이제 농축수산업 중 가장 생산액이 큰 핵심산업으로 성장했고, 총 육류 소비량의 약 50%를 차지하며 1인당 돈육 소비량이 30kg을 넘어선 상황이다.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가장 돼지고기를 많이 섭취하는 나라 중 하나가 되었지만 대체육, 탄소중립, 동물복지 등 심각한 위협요소가 향후 한돈산업의 존폐를 위협하고 있다.

따라서 양적 성장의 한계에 부딪힌 한돈산업이 미래를 위한 새로운 탈출구를 미리 준비하는 한 해가 되어야 한다. 수입육과 차별될 수 있는 품질 다양화와 고급화, 냄새 문제 해결, 새로운 스마트축산 구현, ESG 실천 등 질적 성장이 가장 중요하다.  
 

2025년 사육두수 및 돈가 전망
2025년 한돈 출하두수는 한돈팜스의 전국 한돈농가를 분석한 결과 1,919만두로 예상된다. 이는 2024년 예측 최대 도축물량이었던 1,906만두보다 약 15만두가 더 늘어난 물량이다.

10여 년 전에 1,400만두에 불과했던 도축두수가 1,900만두를 넘어서고 매년 최대 생산량을 갱신하고 있어 향후 과잉 생산과 가격 하락이 우려되고 있다. 소비량 증가가 뒷받침해 주고 있지만 한계가 있어 자급률 설정과 적정 생산관리가 필요하다.

2025년 돼지가격은 평균 5,150원/kg으로 2024년 예상치인 5,200원/kg보다 조금 낮지만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지난해 추석명절 이후 돈가 하락 시기임에도 높은 후지가격 등으로 지육가격이 예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특이한 양상을 보이고 있어 올해까지 이 영향이 이어질지는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다.

출하예측은 한돈팜스를 이용하여 95% 이상 정확도를 보이고 있으나, 가격 전망은 소비 동향, 해외 돈가, 경기침체 등 여러 가지 요인이 있어 이후 상황을 지켜보아야 한다.

한돈미래연구소가 분석한 국내 연간 돈육 소비량은 2012년 처음으로 100만톤을 넘어선 이후 계속 증가하여 2025년은 2024년 추산치와 동일한 159만톤으로 예상된다. 돈육 수입량은 2024년 45만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산되며, 2025년은 소폭 감소한 43만톤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2025년 공급량은 도축두수 1,919만2,000두와 수입량 43만톤으로 돈육 자급률은 73.7%로 예측된다.  




출처 : 한돈뉴스(http://www.pignpork.com)
http://www.pignpork.com/news/articleView.html?idxno=13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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