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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PRRS 피해 줄이자'…농장에서 꼭 해야 할 5가지

작성일 2025-01-17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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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양돈장에서 고병원성 PRRS 유입에 따른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고병원성 PRRS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백신이나 사양관리가 있는 것은 아니다.

기본에 충실한 사양관리와 방역, 백신, 환경 관리가 제일 중요하다. 이를 위해 농장에서 꼭 해야 하는 5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자.


Step 1. 외부 차단방역 강화 

바이러스 유입 경로 차단
외부에서 들어오는 차량, 사람, 장비 등에 대해 철저히 소독해야 한다. 사람은 반드시 샤워를 해야 하고 장비는 24시간 반입창고에 계류해야만 한다. 농장에 들어오는 종돈, 정액 등을 철저히 검사하여 바이러스가 유입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바이러스 유입 예방 시스템 구축
6개월 또는 1년에 한번 양돈 전문 수의사를 통해서 방역 시스템을 점검 받도록 하자.

 Step 2. 내부 차단방역 강화 

격리 및 올인-올아웃 관리
신규 후보돈은 최소 2주간 격리하고 이후에 백신 또는 농장 내 바이러스로 순치하여 바이러스를 배설 후 농장 내 진입하도록 한다. 자돈사와 육성사는 철저한 청소 및 소독 후 올인-올아웃 방식으로 운영해야 한다.

돈방 내 청결 유지
돈방 수세 및 소독을 철저히 하고, 슬러리와 분변을 신속히 처리하여 바이러스 잔존을 줄여야 한다.


 Step 3. 백신 접종 프로그램 운영 

백신 접종
농장 상황에 맞는 백신(생독 또는 사독 백신)을 선택하여 주기적으로 접종해야 한다. 번식돈군은 바이러스 타입에 맞는 백신을 사용하여 면역력을 강화해야 한다.

백신 접종 간격 설정
PRRS 유입 빈도를 고려하여 적절한 접종 주기를 설정해야 한다(예 : 3~6개월 간격).

 Step 4. 후보돈 관리 

바이러스 면역 유도
외부에서 도입한 후보돈을 통해 바이러스가 유입되지 않도록 철저히 격리 후에 백신 접종 및 순치를 진행하여야 한다. 농장 내부에서 선발된 후보돈은 자연적으로 면역을 형성하여 바이러스 유입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도입 전 검사
후보돈 도입 시 PRRS 검사(PCR 및 ELISA)를 통해 바이러스와 항체 상태를 확인한 후도입한다.

 Step 5. 농장 내 환경 및 사양 관리 

환경 스트레스 최소화
적절한 온도와 환기량을 유지하여 돼지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한다.

PRRS 백신을 아무리 많이 접종하더라도 PRRS에 대한 피해는 줄이기 쉽지 않다. 번식 모돈에서는 안정화를 통해서 바이러스의 피해를 줄이고 자돈에서는 감염일령을 뒤로 늦춰서 감염에 대한 피해를 줄여야 한다. 이런 기본적인 원칙만 준수한다면 어떤 PRRS라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 한돈뉴스(http://www.pignpork.com)
http://www.pignpork.com/news/articleView.html?idxno=1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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