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홍보/뉴스

배너광고

한돈뉴스

게시물 상세보기로 제목, 작성일, 작성자, 첨부파일, 내용을 제공합니다.

[2025 농업전망ㅣ축산] 돈가 kg당 5200원…소비 늘어 중장기 수급전망 파란불

작성일 2025-01-20 작성자 관리자

100

연평균 사육마릿수 1105만마리
지난해 하반기 가격 좋아져
모돈 사육 감소세 점차 완화
수입량 완만한 증가세 전망


2025년 돼지고기 도매가격은 2024년과 비슷한 5100~5300원(kg)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돼지고기 공급량이 지난해 수준으로 관측된 데 따른 가격 전망치다. 중장기적인 돼지고기 수급 전망은 나쁘지 않다. 생산성 향상으로 돼지고기 생산량은 늘어나지만 육류 소비량 증가 속 도매가격이 지속해서 상승할 것으로 예고된 것이다. 

올해 연평균 돼지 사육마릿수는 2024년 수준인 1105만 마리로 추정됐다. 2024년 하반기 돼지 도매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모돈 사육 감소세가 점차 완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2025년 모돈 사육 마릿수는 상반기에 작년 대비 0.3% 감소하나 하반기엔 0.4%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2025년 돼지 도축 마릿수도 2024년과 비슷한 1900만 마리 내외, 돼지고기 생산량 역시 지난해 수준인 113만톤 내외로 추정됐다. 올해 돼지고기 수입량은 환율 상승과 수입 돼지고기 이월 재고량 증가로 지난해와 비교해 5.4% 감소한 42만8000톤 정도 들어올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돼지고기 생산량과 이월 재고량이 2024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돼 올해 돼지 도매가격은 5239원이었던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5100~5300원으로 관측됐고, 돼지고기 자급률은 수입량 감소로 지난해 대비 1.0%p 상승한 73.0%로 추정됐다. 

중장기적으로 돼지 사육 마릿수는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모돈 사육 마릿수는 감소하지만 생산성은 지속해서 향상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에 돼지고기 생산량도 계속해서 늘 것으로 보이며, 구체적으로 2029년엔 116만1000톤, 2034년엔 118만5000톤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장기적으로 돼지고기 수입량은 완만한 증가 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장기적인 환율 하락으로 인한 수입 돼지고기의 국내 도매원가 하락에 따름이며, 이에 돼지고기 자급률은 2029년 72.4%, 2034년 71.6%로 지속해서 하락할 것으로 예고됐다. 

다행히 장기적인 경제 발전과 소득 수준 향상에 따른 육류 소비 증가로 돼지 도매가격은 완만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관측됐다. 1인당 돼지고기 소비량은 2024년 30kg에서 2029년엔 30.8kg, 2034년엔 32.1kg까지 증가하며, 도매가격도 2024년 5239원에서 2029년엔 5200~5400원, 2034년엔 5300~5500원 선까지 전망됐다. 



출처 : 한국농어민신문(http://www.agrinet.co.kr)
http://www.agri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3829

목록
다음게시물 가축재해보험 빈틈 여전 불만
이전게시물 12월 출하두수 175만두 기록… 1월 이후 두 번째 높아
전화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