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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율에 사료‧비료업계 지원 확대

작성일 2025-01-21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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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부 25년 업무 계획 발표
원료 구매자금 융자 규모 확대
돈육 등 10대 품목 수급 안정
단기 비육 한우 시범 판매 유통
농장 방역 등급제 시범 도입도


올해 농림축산식품부는 30년만에 농지제도를 전면 개편하고 수입안정보험을 도입한다. 또 비료, 사료 등 원자재 구매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가축전염병 예방체계도 강화한다.

지난 13일 농축산부는 ‘더 튼튼한 민생, 더 나은 농업·농촌의 미래’를 목표로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업무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내용을 보면 농식품 분야 ‘5대 민생 안정 패키지’를 상반기에 집중 추진하고 농촌 발전과 농산업 성장을 위한 '4대 구조 개혁'과 농업 미래성장산업화를 촉진할 ‘4대 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동물복지‧환경을 양대 축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성장모델’을 구현한다는 목표다.

이 중 민생 안정을 위해 재해 가격변동까지 경영 위험을 다층적 보장하는 농업수입안정보험을 전면 도입(9개 품목 전국 시행, 6개 시범 운영)한다. 또 환율 급등에 따른 농가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수입 비중이 높은 비료·사료 원자재에 대한 할당관세 지원과 함께, 구매자금 융자 지원을 확대(4천890억→5천억원)했다. 또 축산농가에는 저리(1.8%) 사료구매자금 1조원을 배정하고 25년도 만기 도래 자금(6천387억원, 한우)에 대해 1년 상환 유예키로 했다.

또 민생에 영향이 큰 돼지고기 등 10대 농축산물을 중심으로 수급 관리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생육 단계별 위험 진단체계 마련한다. 축산물에 있어서는 단기 사육 한우를 시범판매 유통(6월부터) 후 별도 등급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국민들의 먹거리 부담을 줄이기 위해 농식품 바우처, 농축산물 공급·할인 지원 등 가용자원을 상반기 70% 이상 집중 집행키로 했다.

농축산부는 또 4대 구조 개혁의 하나로 약 30년간 지속돼온 농지제도의 틀을 전환, 농산물 생산에만 활용해온 농지를 주말 체험 영농, 농산업 등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이용 범위를 확대키로 했다.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모델을 구현하고자 동물 복지와 친환경에 집중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저탄소 농업 프로그램 대상을 확대하고 농가 온실가스 감축량을 거래하는 ‘탄소 크레딧’ 거래체계를 위한 기반을 마련키로 했다. 아울러 가축 전염병 사전 예방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농장 방역 등급제(산란계)를 시범 도입하고 위험도 평가 대상을 확대(AI→AI‧ASF)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출처 : 양돈타임스(http://www.pigtimes.co.kr)
고환율에 사료‧비료업계 지원 확대 - 양돈타임스 (pig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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