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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단협, 축산인식 개선 팔 걷었다

작성일 2025-01-22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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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제작해
탄소배출 오해 등 바로잡고
소비자 홍보·교육 강화도



올해 축산업 가치 제고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축산 인식 개선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지난 14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2025년 임원회의를 개최, ‘축산 인식 개선 및 바로 알리기’ 사업계획을 알렸다. 

축단협과 나눔축산운동본부가 주최·주관하는 이 사업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정책으로 국내 축산업에 대한 오해와 부정적 인식이 확산함에 따라 추진된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축산업의 가치 제고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며, 국민 건강을 위해 채식 위주의 식습관이 아닌 육류와 채소 등 균형 잡힌 식단 홍보도 연계한다. 

구체적으로 예산 3억원이 배정된 축산 인식 개선 및 바로 알리기 사업은 ‘다큐멘터리 제작’과 ‘홍보 및 교육 등’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다큐멘터리는 탄소 배출 오해 해소 및 균형 잡힌 식습관 중요성 강조 등을 내용으로 하는 축산 인식 개선 특집 기획물을 제작한다. 

홍보 및 교육 분야에선 축산인식 개선 관련 소비자 순회 교육을 10회 진행하고, 대한영양사협회와 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 주관 홍보 교육사업도 병행한다. 축산전문지는 물론 일간지에도 축산인식개선 계도 홍보사업을 추진하며, 축단협 주관 홍보 교육사업도 다각적으로 이어진다.

이와 관련 오세진 축단협 부회장(대한양계협회장)은 “젊은 청년층까지 아우르고 그들을 주 타깃으로 하는 콘텐츠가 제작돼야 한다. 자금을 더 투입해서라도 지속적으로 축산업의 가치를 알릴 사업들을 전개해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게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날 임원회의에선 조기 대선에 대비한 축산 공약 마련 필요성도 나왔다. 현재 탄핵정국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헌법재판소 결정에 따른 탄핵 인용으로 대선 확정 시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헌재에서 탄핵이 확정되면 2달 이내에 대선을 해야 해 이에 대비한 단체별 주요 현안 공약사항을 마련, 축단협 차원에서 축산 공약을 가다듬을 계획이다. 

손세희 축단협 회장(대한한돈협회장)은 “생산비 증가와 가축전염병 확산 등 지난해 축산업계는 여러 어려움을 겪었는데 올해 상황도 녹록지 않고, 탄핵 정국에다 환율 상승 등 시국도 혼란하다”며 “이런 상황에 축산단체들이 더 노력해서 정책 제안 등을 통해 축산인들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 나가야 한다. 축단협에선 이런 내용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축단협은 2월 중 감사를 진행, 3월 내에 대표자회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대표자회의에선 새 집행부 등이 선출된다. 



출처 : 한국농어민신문(http://www.agrinet.co.kr)
축단협, 축산인식 개선 팔 걷었다 < 축산 < 기사본문 - 한국농어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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