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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축사 붕괴 잇따라…충남 피해 속출

작성일 2025-01-31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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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동안 내린 폭설로 충남지역에서 축사 붕괴가 속출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오늘 11시 기준 충남지역에서 신고된 축사 피해는 10건에 달했다. 전국에서 신고된 축사 피해가 13건(총 0.55㏊)임을 감안하면 피해 대부분이 충남에 집중된 셈이다.
지역별로는 홍성 돈사 4동, 논산 돈사 2동, 청양 돈사 1동, 아산 젖소농장 1동, 부여 염소농장 1동에서 시설 파손·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논산에서는 돼지 3두가 폐사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중략]
 
충남 외 지역의 피햬는 전북·충북·경기에서 발생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전북 임실에서 젖소농장 1동, 완주에서 돈사 1동 지붕이 무너져내렸고, 충북 충주에서는 돈사 2동이 피해를 봤다. 경기지역에서는 비닐하우스가 파손됐다. 취나물를 파종한 상태였던 용문면 한 농가의 비닐하우스 3동이 피해를 입었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 11시를 기해 충남 공주·논산·부여·청양·예산·태안·서산·보령·서천·홍성 등 충남 10개 시·군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를 해제했다. 이로써 충남 전 지역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는 모두 해제됐다. 이어 전주·익산·군산 등 전북 13개 시·군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는 12시에 해제됐고 일부 지역에 시간당 1㎝ 미만의 눈이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다.


[농민신문] 
https://www.nongmin.com/article/2025012950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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